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해군

해병1사단 / 헌병대 경호 99부대

by 구석구석 2020. 10. 30.
728x90

ㅁ 해병대1사단 / 헌병 경호

△해병대 1사단 헌병대 특별경호대 요원들이 지난 8일 근거리 전투 전문훈련장에서 서로 엄호하며 실내공간 제압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해병닷컴 2012.11.8

△해병대1사단이 지난달 29일 북한의 테러위협이 가중되는 현실을 감안, 적 침투 및 테러에 대비한 관·군·경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 출처-경상매일신문 2018.3.2 신동선기자

국가 중요시설인 포항공항에 대한 적 침투 및 테러에 대비해 관·군·경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 이번 훈련은 북한의 대남 테러역량 결집 지시 등 테러 위협이 가중된 현 안보상황을 인식, 포항공항의 방호계획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728x90



해병대는 이날 국가 중요시설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 및 관·군·경이 통합으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대테러 작전부대인 헌병대특경대, 특수수색중대, 대테러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 Explosive Hazards Clearance Team), 폭발물처리반, 화생방신속대응팀, 협상반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협상반의 협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테러범의 위협이 가중되자 지휘부의 무력진압이 결정 후 펼쳐진 헌병대특경대와 저격조가 테러범을 소탕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는 등 상황을 설정한 가상훈련도 펼쳐졌다.

 

△ 포항시 남구청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합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4년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군관민이 유기적으로 공조해 국가적 재난 및 위기상황을 대처해가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펼쳐졌다. 부대는 대테러와 화생방 상황에서의 역할을 중점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1차 상황인 포항야구장 폭파테러 상황에서는 30분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헌병특경대가 현장에 도착해, 지역주민 보호를 시작으로 저격수 운용을 통한 테러범 견제/고착을 실시하고, 레펠을 이용해 내부로 진입 후 테러범을 소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 남구청 생화학탄 피폭에 따른 제독 상황에서는 K-10제독차를 이용한 지역제독소를 운용하면서, 인근 주민에 대한 인체 제독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화생방작전에 대한 소개와 대처요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출처-포항CBS 2014.8.20 김대기 기자

 

■ 해병특별경호대

차지철이 경호실장이 되면서 대통령경호를 위해 초기에 국군의 날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차출하였는데 30여명의 소대규모였으며 해병교육대에서 공수, 기습특공, 유격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그린베레를 착용하였다.

1개팀은 하사관1명에 사병6명으로 구성되었고 대통령이 아랫지방으로 내려 오면 청와대 경호실과 연계하여 2선경호를 담당하였다.

 

■ 해병 99부대

해병특별경호대가 해체되고 1977년에 1사단의 32대대 7중대를 99부대로 임명한 이후 1980년대까지 유지되었으며 대통령의 남부지방(주로 부산이나 진해)의 행사시에 외곽경호를 담당하였다.

해병복장과 동일하나 금색에 가까운 베레를 착용했으며 무장구보를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하며 군사정권이후에는 임무가 해제되고 수색대로 이관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대대에는 무장구보전통이 남아 있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3단휘장(IBS, 공수, 유격 종합휘장)을 부착하였으며 사진의 패치는 비공식패치다.

해병구구부대 선서

나는 대통령각하를 경호하는 해병99부대 요원으로서

살아서 비굴하기보다는 죽음으로써 해병의 긍지와

99부대 명예를 지킬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해병대 1사단 32대대 7중대 일명 99부대의 90년도 변산반도 상륙작전에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