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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73사단 충일부대 청룡수색대대 금곡방위

by 구석구석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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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동원보병사단  충일부대

  • 203연대 / 205연대 / 206연대
  • 521포병대대 / 522포병대대 / 523포병대대 / 928포병대대


평시에는 예비군훈련을 담당하고 전시에 완편되는 한국군 최초의 차기 동원사단으로 남양주에 있고 위수지역이 구리, 남양주이다.

1981.9 제73훈련단창설1987.4 73보병사단으로 승격 2010.12 최초의 차기 동원사단으로 개편

동원사단이라 1개중대원이 5명내외의 기간병으로 편성되어 있다. 방위병제도가 있을 때에는 연대로 편성되어 훈련이 많아서 송추방위에 견줄만큼 힘들었다고 하는 금곡방위.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른 김민우가 73사단에서 단기병으로 군악대에서 근무했고 차승원이 신병교육대 조교출신이다.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차기 동원사단은 ‘부대의 간부화·정예화’ ‘무기·장비 최신화’ ‘시설의 현대화’ ‘경계의 과학화’를 이룬 것이 특징. 이를 통해 미래 선진 국방 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부대의 전체 병력은 감축됐지만 감축인원은 대부분 병사여서 상대적으로 간부 비율이 높아졌다. 병사가 절대적으로 많았던 예전에 비해 개편 이후 간부와 병사의 비율은 1대1.5 수준으로 다른 부대와 큰 차이를 보인다. 부대의 간부화·정예화가 이뤄진 것.

73사단 청룡수색대흉장

ㅇ사단은 즉각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전투준비로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적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최상의 전면전 대비태세 완비, 전승을 보장할 수 있는 실전적 교육훈련, 합리적이고 SMART한 부대관리, 장병이 체감하는 복지 향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군대상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ㅇ사단직할대인 전차대대는 남양주시가 아닌 포천에 위치해 있다. 8기동사단의 19전차대대 내에 배속되어 있었으나, 2018년 9월에 8사단과 26사단(해체)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8사단 19전차대대가 1기갑여단으로 예속전환 되었기 때문에 주둔지는 그대로이지만 배속지는 1기갑여단 영외 19전차대대로 바뀌었다.

73사단 수색대 전술훈련

▲ 2017년 2월 21일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 침투한 가상 적 2명이 육군 73사단 205연대와 남양주경찰서 등 민관군경합동팀과 교전하다 사살됐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 야외기동훈련인 FTX(Field Training Exercise) 작전의 일환으로, 합동대응팀은 침투조 사살 전 폭발물을 사전 탐지했다. 남양주시 삼패동 소재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국가중요시설 ‘가’급 시설로, 서울 종로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9개區 110개동과 구리남양주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남양주경찰서)  http://m.gn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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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73보병사단은(사단장 준장 이종덕(李鍾德)) 10월 2일(토)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남양주 지역 문화축제에 참가하여 주민들이 강한 군대상을 이해하고 대군 신뢰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수색대대 장병 30여명으로 구성해 특공무술을 선보였다. 이번 특공무술 시범은 단전호흡, 기본형, 대검형, 낙법, 도미노식 격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계획성 있는 준비와 강한 훈련으로 언제 어디서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장병들이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상을 구현하고 강한 부대의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출처-남양주투데이 2010.11.2

 

2007 야외기동훈련

 

73사단 용정리 예비군 동원훈련장 가는길

 

 

아무래도 동원사단이다보니 예비군들이 입소하여 훈련받는 동원훈련장은 당연히 있다.

동원훈련장은 사단에서 한 개 대대를 아예 동원훈련장을 자대로써 파견하여 관리한다. 따라서 동원훈련장 소속 대대의 경우에는 73사단 본래 사단을 올 일이 거의 없다.(유격훈련 등을 제외하고는)[* 동원훈련장 파견 대대는 기간별로 돌아가기 때문에 운이 없을 경우 동원훈련장에서 말년을 보내는 경우는 있어도 사단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원래는 한개대대 붙박이었으나(대대라 해봤자 한개소대 인원정도) 독립대대라 작업은 많을지라도 근무관련해서는 널널하게 서는 편이었으나 사단 불시감찰에 적발된 이후 한개 대대씩 돌아가면서 소속되는걸로 변경되었으며 당연하게도 근무도 얄짤없다.

ㅇ사단 사령부 길 건너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는데, 이곳은 56보병사단에 흡수통합된 57보병사단 예하의 예비군훈련장이었다. 73사단에 처음 면회를 오는 사람들은 간혹 잘못 찾아가기도 한다. 현재는 위병소 및 면회신청 구역도 큼직하게 신축된 지 오래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을 듯하다.

ㅇ73보병사단이 동원사단 최초로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체계(MILES·마일즈) 장비를 도입한 예비군 훈련을 선보였다. 최신식 장비에 예비군들도 현역으로 돌아간 것처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사단에서 도입한 마일즈 장비는 현재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현역 장병들이 훈련할 때 사용하는 장비와 같은 모델이다.

2023 용정리 동원훈련장에서 73보병사단 마일즈 장비 활용 예비군 전술훈련

최신 장비를 갖춘 예비군들은 현역 장병과 호흡을 맞추는 전술훈련에 돌입했다. 현역과 예비군이 한 팀으로 편성돼 자율 교전하는 방식으로, 공격-방어-집결지 작전 순으로 진행됐다. 연막 수류탄이 터지고, 총탄이 빗발치는 소음이 가득한 훈련장은 예비군들이 긴장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이들의 옆에서는 비상근 예비군 교관이 원활한 임무수행을 도왔다.

마일즈 장비는 예비군들이 최단 시간에 전장 상황에 몰입해 ‘전투 DNA’를 깨우고,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피복대여소에서는 전역 후 전투복·전투화가 체형에 맞지 않거나 야외훈련·악기상 때문에 피복이 오염돼 교체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피복대여소를 이용하도록 했다. / 국방일보 2023 배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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