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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용인 양지-평창리 제일리 발트하우스

by 구석구석 201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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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리657-4 우리소 031-336-6292

 

양지파인 CC 근처의 우리소는 외경부터가 멋진 곳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고깃집이라기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에 와있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와인셀러가 입구에 위치할 정도로 와인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집이다. 우리소의 사장은 이곳을 단순한 고깃집이 아니라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공간을 배치한 것이 눈에 뛴다.

우리소의 고기는 부드러운 고기의 대명사인 함평산 소고기만을 사용한다. 그래서 부드러운 고기 맛을 보러 오는 골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고기가 떨어지면 팔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먹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한우생갈비, 안창살이 유명하다. 역시 갈비탕은 국물 맛도 좋다. 그러나 고기가 다소 질긴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한우생갈비 \50,000/ 갈비탕 \9,000

 

평창리391-1 발트하우스 031-335-1774

 

 

양지에서 지산리조트가는길 좌측에 위치한 발트하우스는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곳은 단지가 아니라 마을이며, 건축물이 아니라 집이다"라는 취지로 용인 양지에 들어선 전원주택 단지이다. 77개의 단독주택들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레 이웃과의 소통이 이루어진다.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배경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 고벽돌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아름다운 집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만큼 멋진 곳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씨를 비롯하여 배대용, 유정한, 유이화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가득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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