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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이것저것

유럽의 UFO(미확인비행물체)사진들

by 구석구석 201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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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극찬한 ‘최고의 UFO 사진’ 英서 공개
영국에서 찍힌 UFO 사진 한 장이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사진 속 UFO의 형태가 다른 사진들에 비해 매우 선명할 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최고의 사진’이라고 극찬하고 나섰기 때문.
 
지난달 29일 켈빈 바버리(Kelvin Barbery·55)는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영국 팰머스(Falmouth)근처 해안을 찾았다. 집에 돌아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던 켈빈은 놀랍게도 접시 모양의 비행물체가 찍힌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캘빈은 “지금까지 한번도 UFO를 본 적이 없었다.” 며 “당시 하늘에는 어떠한 이상 물체도 없었다. 절대 카메라의 문제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까지 UFO의 존재를 전혀 믿지 않았다.”면서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보고 이같은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국 국방부에서 UFO 조사 담당부서를 지휘해 온 닉 포프(Nick Pope)는 “켈빈의 사진은 지금까지 내가 본 UFO 사진 중 최고”라며 “다른 어떤 사진보다 형태가 뚜렷하고 선명하게 찍혔다.”고 감탄했다.

 

국제UFO연맹(International UFO group)의 마이클 소퍼(Michael Sofer)도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조작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사진을 만들어내기는 매우 힘들다.”며 켈빈의 사진이 ‘진짜’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한국UFO연구협회의 서종한 조사부장은 “사진 속 물체는 돔형 UFO가 아닌 날아가는 새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서 부장은 “사진 속 물체가 좌우대칭형이 아니며 금속성을 띤 표면 반사효과가 없다.” 며 “이동이 빠른 물체를 느린 셔터속도로 찍었을 때 나타나는 물체의 번짐 현상때문에 UFO처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the Sun(켈빈이 찍은 UFO사진) / 서울신문 나우뉴스 2008.1 송혜민 기자

 

 

UFO 안으로 물소 사라져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햄프셔주 베이징스토크딘 인근에 사는 데릭 브리지스(69)라는 할아버지가 지난 9월 어느날 저녁 10시 30분께 창 밖 상공에서 UFO를 목격하고 캠코더로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한밤중 빛을 발하는 두 물체가 인근 농가 상공에서 맴돌고 있었다. 밝은 두 물체에서 들판 위로 빛이 쏟아지는 사이 동물 한 마리가 밑에 대롱대롱 매달린 듯 보이더니 환한 물체 속으로 사라졌다고.

동영상을 확인한 전문가들은 외계인이 빛으로 물소 한 마리를 UFO 모선까지 운반하는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UFO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까지 날카로운 소음이 끊이질 않았다. 브리지스 할아버지는 자신의 “두 눈을 믿을 수 없었다”며 “그러나 사실”이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촬영 당시 뭔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을 알지 못했으나 다음날 동영상을 들여다 보니 뭔가 매달려 있는 게 보였다”며 “들소 같기도 하고 말 같기도 한 동물이 빛에 들려 올라가는 모습이었다”고.
 
UFO 전문가들에 따르면 외계인이 가축을 연구용으로 끌고 간 일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이는 특히 미국에서 심심찮게 일어났다. 이렇게 끌려간 가축이 멀쩡하게 살아 돌아오거나 사지가 절단돼 다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몸의 일부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들판에 죽어 누워 있는 동물이 발견된 사례, 찢어진 곳이 하나 없는데 피가 몽땅 빠져나간 채 죽어 있는 사례도 보고됐다.

브리지스 할아버지가 사는 곳에는 UFO 목격담이 많다. 지난해 6월 밝은 오렌지 빛을 발하며 맴도는 물체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UFO 선단은 30분 내내 끊임없이 대형을 바꿨다. 2007년 8월에는 이곳으로부터 9km 떨어진 곳에서 한 트럭 운전기사가 외계인들을 목격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영국 국방부에서 UFO 분석가로 활동했던 닉 포프는 “이번 동영상이 진짜로 밝혀질 경우 매우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UFO가 나타났다는 곳은 물소를 많이 사육하는 지방으로 인근에 특수부대 기지도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경제 2009-11-03 이진수기자
 
UFO 추격하는 英전투용 제트기 포착

 

영국 전투기가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추격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최근 미들랜드의 고속도로 상공에서 원반형 UFO가 몇 초 간 정지한 채 떠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M5 고속도로 근처에 있는 주차장에서 찍은 30초의 영상에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비행물체가 등장하고 곧이어 이 UFO에 근접하는 전투용 제트기 2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영상 촬영가는 “제트기가 근접하자 한동안 제자리에 있던 UFO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제트기가 접근하는 반대편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영국 국방부에서 20여 년간 몸담은 UFO 연구가 닉 포프는 “이 영상은 그동안 본 UFO 영상 중 최고”라면서 “UFO에 접근하는 건 군용 제트기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보통 비행 테스트는 낮에 하지 않기 때문에 UFO가 레이더에 포착되자 전투용 제트기가 확인 차 UFO 근처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설명했다.

60년 만에 사실상 해체된 국방부 산하 UFO 조사 비밀조직 모드(MoD)의 관계자는 답변을 거부했으며 웨스트미들랜드 경찰은 “해당 고속도로 상공에서 UFO가 발견됐다는 그 어떤 신고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해안에서도 UFO 한 대가 전투기 두 대에게 추격을 당하는 모습을 조업을 하던 한 어부가 직접 촬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영상에는 추격을 받던 UFO가 바다 표면 위 허공에 정지해 있다가 바다 밑으로 급전직하 하며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 담겨 영상의 진위 여부를 놓고 인터넷에서 열띤 논쟁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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