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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진천 문백면-옥성리 공예마을 도미원

by 구석구석 200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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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4만평의 군 유지를 공예마을로 조성키로 확정하고 진천군은 정부와 충북도의 예산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10년을 기다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고 지난 2004년 토목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뜬 것이다. 이곳에는 도예에 손종목, 김장의 김종태 등과 목공예에 김세진, 전통가구에 박종덕, 미술공예에 손부남. 천연염색에 연방희, 정재만, 금속공예에 정차연, 옹기에 서병화, 금속조형에 이돈희, 한지공예에 이정순, 전통 연에 박덕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33인의 공예인들이 모여 공방과 작품전시실, 살림집 등을 갖추고 생활하게 된다.

군은 공예인들의 개인적인 공간 외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전시관과 도자기 박물관, 천문대, 생태공원, 체육공원 등을 갖춘 전국 유일의 종합 공예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공간조성을 완료해 어엿하게 전시장을 갖춘 공방이 있는가하면 아직 시작을 하지 못한 공간도 있다. 군에서 지원해 건축하게 될 종합전시관이 200평 규모로 완공되면 그곳에 전시장과 체험학습장, 아트숍 등을 갖추고 외부 관람객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종합전시관에서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예를 체험하고 늘 새롭게 기획전시 될 공예품을 관람하고 공예인들과 교류하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된다. 개인 공방의 경우도 누구나 방문해 체험하고 작품을 관람하며 공예인들과 소통하고 공예를 이해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도자기 작업장인 도미원

 

 

 

목우당 043.533.1964

전통가구와 한옥의 목공예공방으로 목우당의 박종덕선생은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이며 토요일에 미래공예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보배코리아아트

 

 

서원도예

 

우영레이져

 

 

천연염색의 집

 

사진출처 : 공예마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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