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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양평 6번국도 남한강옛길 국수리 북포리 청계리 중동리

by 구석구석 200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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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에서 6번국도 양평방향으로 강변도로를 달리면 국수리에서 양평못미쳐 좌측으로 옛강변도로가 남아 있다.

 

 

 

 

용담대교 /  양서면 용담1리 ~ 신원리

 

 

 

물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호반 속의 이 도로는 약 2.4km 에 이르며 물안개라도 피어오르는 날이면 더욱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이곳은 상쾌한 드라이브로 찾는 이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으며, 매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여 사시사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 교량 건설시 국내 최초로 무도장 공법을 시도한 친환경 도로이며, 교량 아래 호반의 경치를 관망할 수 있도록 기존의 도로보다 높게 만들어져 팔당 호수 위를 상쾌하게 떠서 달리는 듯 착각을 일으킨다.

 

양서면 신원리 735-2 돌기와토담집 02-2057-1561

10명기준하여 주말에 25만원 / 용담대교 지나 첫신호에서 좌회전 - 철길 건넌후 부용사 방향으로 약500m 

 

 

아담한 뒷동산의 중턱에 자리잡은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의 조용히 쉴만한 펜션이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휴펜션-돌기와 토담집" 이름처럼 소박하고 전통 한옥으로 꾸며져 있지만 편의 시설들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중앙선 상의 양평 일원에서 다녀올 수 있는 대표적인 산이 청계산(淸溪山·658.4m)이다. 국수역에서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타지 않고 곧바로 산행할 수 있다. 국수역 다음 역인 아신역에서는 북쪽 매봉산(378,3m) 능선을 타고 올라가 서쪽 청계산이나 북동쪽 옥산(玉山·577.9m)으로 이을 수 있다.

 

청계산은 여러 곳에 있다. 성남시와 과천시 경계를 이루는 청계산(618m), 포천군 일동면과 가평군 하면 경계인 청계산(849.1m)이 유명하고, 다소 생소하지만 경북 상주시 화남면과 화서면 경계를 이루는 청계산(873m) 정도가 알려져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과 서종면 경계를 이루는 청계산은 예전부터 알려진 산이기는 하지만, 같은 군내의 인기있는 용문산, 백운산, 중미산, 도일봉 등의 유명도에 밀려 찾는이들이 많지 않다.

 

국수역 앞 공터에서 왼쪽(동쪽) 좁은 길을 따라 약 100m 가면 중앙선 철길 아래로 뚫린 굴다리에 닿는다. 높이 2.5m에 길이 약 50m 가량 되는 터널은 승용차가 교행할 수 없을 정도로 폭이 좁다. 굴다리를 빠져나가면 정면으로 국수봉 형제봉 등 청계산 남릉이 시야에 들어온다.

 

굴다리에서 12분 거리에 이르면 정자동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청계산 남릉으로 오르는 산길이 두 가닥으로 나뉜다. 국수봉(菊秀峰·290m)을 경유하려면 왼쪽 길을 택한다. 약 60m 가면 오른쪽으로 빨간 지붕 집이 나오고, 이 집 뒤편의 외딴 소나무 옆으로 뚜렷한 산길이 있다. 이 길로 25분 올라가면 국수봉에 닿는다.

 

정자동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청계리 방면 포장길을 따라 약 200m 가면 정자산방 앞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포장길을 버리고 왼쪽 비포장길로 약 100m 들어서면 축사가 나오고, 20분 더 오르면 국수봉에 닿는다.

 

삼각점(양수 467)이 있는 형제봉을 뒤로하고 약 100m 내려서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능선길로 20분 거리에 이르면 안부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은 청계리 반월형 마을이나 탑곡을 경유해 중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안부 삼거리를 뒤로하고 서서히 고도를 높이는 능선을 타고 13분 거리인 무덤을 지나 8분 더 오르면 청계산 정상이다. 20여 평 헬기장에는 양평군산악연맹이 세운 정상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 북으로는 서후리 협곡 건너 기봉(旗峰·462.2m) 줄기가 멀리 고동산, 화야산과 함께 펼쳐진다. 북동으로는 옥산 줄기 너머로 중미산 소구니산 유명산이 조망된다. 동으로는 용문산과 백운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남동으로는 청계리와 증동리 분지를 에워싼 매봉산줄기 너머로 양평대교와 양근대교가 젓가락처럼 걸쳐있는 남한강이 조망된다. 남으로는 남한강 건너 양평군 강하면을 에워싼 양자산과 앵자봉이 펼쳐진다.

 

하산은 동릉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동릉으로 8~9분 내려서면 밧줄지대(일명 여우길)가 나온다. 밧줄지대를 지나 5~6분 거리에 이르면 삼거리에 닿는다. 오른쪽 지능선 길은 반월형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 길로 내려가면 지능선 끝머리에 있는 하인두(河麟斗·1930-1989) 선생 묘역으로 내려서게 된다. 미술계의 대가였던 하인두 선생 묘역은 제자들이 조성한 작은 공원으로 쉬어가기 괜찮은 곳이다.

 

여우길을 지난 삼거리에서 능선길은 북동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이 능선을 따라 25분 거리에 이르면 된고개에 닿는다. 옛날 이 고개 북쪽 서후리 주민들이 서울 나들이할 때 넘나들던 지름길이었다. 된고개를 넘어 국수역으로 기차를 타러 다녔다고 한다.  

 

된고개에서 남쪽 계곡길로 내려서서 약 40분 거리에 이르면 고현 마을이다. 고현 마을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복포천(福浦川)을 경계로 청계산 방면(서쪽)은 청계리, 동쪽은 증동리로 구분된다. 복포천을 오른쪽(서쪽)으로 끼고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20분 거리에 이르면 증동 1리 마을회관에 닿는다. 양평으로 나가는 경우에는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국수역 17:47 발 청량리행 통일호를 타려면 마을회관에서 10분 더 나와 평촌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넘어가면 된다. 이 도로는 정자동을 지나 국수역으로 이어진다. 이 길이 옛날 서후리 주민들을 비롯해서 청계리 증동리 주민들이 국수역으로 향했던 길이다. 평촌에서 국수역까지 35분이 소요된다.

 

국수역을 기점으로 정자동~국수봉~형제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여우길~된고개~고현~증동1리 마을회관~평촌 사거리~정자동을 경유해 국수역으로 나오는 산행거리는 약 14km로,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 식사

 

국수리에서는 연꽃칼국수 청계산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붐비지 않아 좋은 산이었다. 목왕리나 청계리, 벗고개를 들머리로 하면 1시간 반 정도로 정상을 밟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 들머리는 접근성이 국수리 쪽보다 쉽지 않아 국수리가 청계산에 오르는 첫 번째 루트로 꼽혔는데, 이제는 국수역까지 전철이 닿게 되었으니 국수리 역전이 ‘청계산 명동’으로 변모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국수역 남쪽으로 500여m 앞에는 6번 국도가 동서를 가로 지른다. 오래전부터 이 국도변에는 큰 마을이 형성되었고 먹거리집 여럿이 문을 열어 손님을 맞고 있었다. 양평은 물의 고장, 양평에서는 발길이 닿는 곳곳에서 수생식물인 연(蓮)을 볼 수 있다. 연은 씨, 잎, 꽃, 뿌리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식자재다. 연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고, 연근으로 조림을 해서 반찬으로 먹는 것은 일반화되어 있다.

 

국수역 남방 6번 국도에 있는 ‘

연꽃칼국수

(031-774-2938)’는 연을 식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업소다. 안주인 이성휘(53)씨는 딸과 함께 지혜를 모아 자체 개발한 음식들을 차려낸다. 세 가지 색깔의 연근, 연씨, 연잎으로 만든 연해물칼국수 삼색면이 대표 음식인가 했더니 찐 찰밥을 연잎에 싼 연밥이 따라 나온다. 다른 어떤 음식점에서도 보지 못한 특이한 음식이다.

 

국수역에서 6번 국도 방면으로 4~5분 거리인

머슴촌

(031-774-8541)의 해장국(5,000원, 특 6,000원)이 이곳 주민들에게 인기 있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자가용 여행길에 찾는이들도 많다. 수육(소혓바닥+차돌백이)·소갈비찜 전골(각 20,000원), 소갈비찜? 특미 내장탕(각 8,000원), 소머리국밥(5,000원) 등도 판다. 

 

국수리 331-5

양평선지해장국

031-771-6888

 

 

 

 

 양평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으로 해장국에 자부심을 갖고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해장국과 소머리곰탕이 있다.

 

한정식 만원의행복

 

 

음식이 깔끔하고 주인은 상냥하다. 음식점에서 맛이야 기본일 테니 상냥한 주인이 차려내는 깔끔한 음식이라면 찾아가 봐야 할 집이다. 청계산 산행을 마치고 국수리로 하산하는 경우라면 국수리 6번 국도 건너편에 있는 양평한증막에 들러 목욕하고 피로를 푼다. 그리고 한증막 앞에 위치한 ‘국화향기(031-773-4498)’로 들어가서 1만 원의 행복을 누려 보는 것도 좋겠다. 이 식당은 상냥하기 그지없는 집주인 이진희(45)씨가 웰빙코스 한정식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는데, 주말이면 식탁이 빌 틈이 없다고 한다.

 

현지 손님보다 서울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더 많다고 하니 붐빌 수밖에 없겠다. 집주인이 ‘착한 가격’이라고 표현하는 1만 원에 차려 내는 코스 음식으로는 검은 깨죽(흑임자)을 시작으로 잡채, 전, 들깨탕, 오징어와 우렁초무침, 한약 소스로 만든 떡갈비와 약선장육 등이 차례로 식탁에 올라온다. 정성을 다해서 한약 소스를 달여 모든 음식을 주인인 이진희씨가 직접 장만하는데, 식후에는 충청도 깊은 산속에서 따 말린 국화차를 내놓는다. 봄이 되면 용문산에서 갖고 오는 더덕으로 구이를 하며, 무공해 쌀로 지은 쌈밥을 제육볶음과 함께 7,000원에 차려 내기도 한다.

 

 

대심리 145-3 예마당 031-774-0307

 

팔당대교에서 앙평방향 10분 거리에 위치한 예마당은 단순한 음식점을 떠나 야외무대의 통기타 연주와 마술 공연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동화 속에서나 봄직한 버섯모양의 외관이 이채롭다. 넓은 정원과 야외 바비큐 광장, 나무와 호숫가로 둘러싸인 야외 테이블, 원형 그대로의 나무와 흙벽으로 꾸민 실내는 겨울의 통나무집처럼 고즈넉하다. 벽난로에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불을 피워놓고 있다.
마임배우 국내 일세대로 통하는 예마당 주인은 하루에 두 차례씩 무대에 오라 퍼커션을 두드리며 녹록치 않은 노래 솜씨를 뽐낸다. 그의 아들은 국제마술대회에 입상을 할 정도로 뛰어난 전문 마술가로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 공연을 한다. 정원에는 라벤더 등 허브 제품을 판매하는 앙증맞은 숍도 갖추고 있다.

 

예마당의 대표 음식은 호박통밥으로 갖은 잡곡과 호박을 통째로 찐 다음 함께 먹는 것인데 호박의 달콤함과 잡곡의 구수함이 어울리는 것은 물론 영양의 보고이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예사롭지 않다. 명태 코다리찜과 더불어 김치와 나물, 채소 등의 가짓수가 적지 않다. 또 뚝배기에 가득 담아낸 아욱수제비도 구수한 된장 국물이 그만이다. 아욱된장국과 흡사한 맛이 나는데, 쫄깃한 수제비와도 잘 맞는다.
양평 두물머리와 양주 컨트리클럽이 가까운 편이어서 평일에도 찾는 이가 많다. 특히 생일 등 이벤트가 있는 예약을 하면 즉석에서 노래 선물을 하거나 마술 쇼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복포리 157-6

강나들

031-773-7993

 

"강으로 나들이 나왔다"라는 의미의 강나들은 팔당대교 건너 양평읍을 못미쳐 짧게 남아있는 남한강변 옛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다.

 

주메뉴 : 민물장어 메운탕(쏘가리,빠가사리,메가)
- 좌 석 수 : 50
- 주차대수 : 40대
- 영업시간 : 10:00~22:00



모든 객실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강을 면하고 있어 오붓한 분위기와 함께 탁트인 강변 전망으로 인해 가슴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편안한 방갈로 스타일이다.

 

복포리 152-4 그림같은별장펜션 011-362-6233

서울에서 40분 거리. 남한강의 정취를 느끼기도 전에 도착해버리는 그림같은별장은 가족룸과 단체룸을 각각 하나씩 갖고 있는 별장식 펜션이다. 카페트처럼 깔려 있는 잔디밭, 테라스 앞으로 펼쳐진 논과 멀리 보이는 남한강의 반짝이는 강물이 그림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라 여길 만큼 아름다운 곳.

 

 

 

편리한 교통, 여유로운 객실 한 가족을 위한 별채의 뾰족 지붕의 2층 객실인 80평 단체룸이 정갈하게 다듬어진 잔디밭을 끼고 있다. 펜션 입구 오른쪽 건물은 사장님 거주 공간, 단체룸과 가족룸은 각각 다른 동으로 분리돼 있다. 밟기가 송구스러운 잔디밭으로 들어가면 해바라기, 장미 등 정원이 가꿔져 있고 커다란 바비큐 솥이 놓여 있다. 단체객실 입구가 먼저 등장하고 안쪽으로 가족룸이 있는 별채가 있다.

 

 

 

단체룸 : 2층 주택에 객실 4개, 화장실 3개, 넓은 거실 20명 이상이 한 자리에 앉아서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커다란 테이블과 의자, 스크린, 입체 음향 시설의 DVD, 프로젝터까지 마련해 놓은 1층 거실은 홈바 형식의 입식 주방과 하나로 연결된 공간이다. 여기에 침대가 있는 온돌방 하나, 오디오가 있어 음악실로 쓸 수 있는 온돌방 하나, 욕실이 두 개 있어서 워크샵이나 단체 모임에는 이만한 공간이 없다. 2층 또한 소파가 있는 거실, 객실 두 개, 화장실 하나가 있어 많은 인원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족룸 : 복층 형식의 투룸형 공간 온돌방, 거실, 욕실, 주방이 있는 1층과 넓은 온돌방 구실을 하는 다락방으로 구성된 공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나무데크 까지 포함하면 한 가족이 쓰기에 아주 여유롭다. 논과 남한강을 바라보며 데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동그란 창이 뚫려 있는 다락방을 아이들에게 내어주면 좋을 듯. 별장식 펜션이라 잔디와 정원도 사장님의 정성어린 손길이 느껴지는데, 한식/중식 요리사 자격증을 소지하신 사장님의 맛있는 요리를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단체객실에는 실내와 연결된 데크에 야외 파라솔과 수영장이 설치돼 있어서 언제든지 실내 같은 야외수영장에서 마음껏 놀 수 있다. 실외에 족구장도 따로 마련돼 있다. 글/사진 : justgo 펜션

 

북포리187-1 호수빛하늘펜션 011-685-0926

 호수빛 하늘은 교통이 편리한 양평에 자리했지만 한적한 곳에 위치한 덕분에 소중한 휴식시간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독채로 이루어진 호수빛 하늘에는 천장이 높은 시원한 느낌의 거실에 방이 3개가 있으며, 주방도 여유가 있다.

 

 

 

 거실의 큰 창으로 보이는 넓은 잔디 마당과 따스한 햇살은 느긋한 휴식의 분위기에 그만이다. 아무래도 30평이 넘는 넓은 독채에 방이 3개이기 때문에 6인 기준에 10인의 단체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각 방에는 모두 침대가 있고 침대 옆에 공간도 넓직해 잠자리를 더 준비할 수도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넓은 창으로 밤에는 남한강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바로 앞에 남한강이 있어 수상스키와 모터 보트 등을 즐기기 편리하며, 인근의 중미산 휴양림과 용문산 휴양림에서 자연과 함께 하거나, 서종갤러리나 바탕골예술관에서 느긋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은 계획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넓은 잔디 마당에서 바비큐를 즐기면 멋진 여행이 되지 않을까.

 

 

 

중동리164 고들빼기마을 031-774-0641

 

양평 고들빼기마을은 옛 조상들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물려받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인근 청계 1·2리, 증동 1리와 함께 ‘대골’이라는 속지명이 있다.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마을은 청계산(내봉제) 자락에 형성되어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며, 사계절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은 진개울(금계울)이 마을 중심으로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 마을이다. 서울에서 마을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이며, 양평군청에서는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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