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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가평 고성리 호명산 쁘띠프랑스 피노티오와다빈치

by 구석구석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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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번 지방도로는 청평호반을 사이에 두고 46번국도와 75번국도를 이어주는 도로.

 

호명산(虎鳴山ㆍ630m)만큼 변화무쌍한 산이 또 있을까.

 

 백두산 천지만큼 장대하지는 않지만 호랑이 한 울음에 놀란 듯 호명호 맑은 눈이 동그랗게 그 눈을 치켜뜨고 있고 강화 마니산 너럭바위만큼 웅장한 기골은 아니지만 켜켜이 쌓인 골산의 등뼈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어디 이뿐이랴. 치악산만큼 깊은 경사는 아니지만 밧줄을 타고 미끌미끌 내려가다 보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고 소요산 칼날바위만큼 날카로운 것은 아니나 호랑이 엄니처럼 뾰족뾰족 솟아오른 바위를 밟고 올라가다 보면 벌써부터 신발바닥이 욱신욱신 쑤셔온다.

 

산 이름마저 없던 시절 백두대간 호랑이가 한북정맥을 타고 굽이굽이 내려와 이름을 떨쳤다는 이곳. 과연 고개마다 떡 하나 달라고 불쑥불쑥 기어나오던 호랑이만큼이나 변덕스럽다.

 

등산객 처지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산인 셈이다. 그런 호명산이 최근 완연히 모습을 드러냈다. 꼭 두 달 전 호명산의 백미, `백두산 천지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호명호가 일반에 완전 공개되면서부터다. 1980년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 상부 저수지 구실을 하는 호명호는 그동안 국가 중요시설이라는 이유로 일반인은 20명 이상이 단체로 예약을 해야 출입이 허용됐다. 

 

그후 가평군이 관광자원 개발 일환으로 2006년부터 호수 주변 산 정상부 84만3000㎡에 각종 야생화 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며 빛을 보게 됐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 경춘국도 제철 맞은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새도 없이 단숨에 호명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호명호 산책길에서 출발해 호명산 정상 방향 오솔길을 끼고 장자터 고개-아갈바위쉼터-정상으로 이어지는 4㎞, 왕복 3시간짜리 코스다.

 

다만 호명호 직행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자가용을 타고 간다면 산자락 아래 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야 한다. 기존 코스에 호명호까지 올라가는 한 시간가량 산길을 더 보태야 하는 셈이다. 호명호 높이만 해발 535m에 달하니 가벼운 트레킹을 원한다면 호수 정상부까지만 둘러봐도 충분하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호명호 들머리. 넓이 15만㎡에 저수용량 267만7000t의 푸른 호수가 앙팡지게 엉덩이를 걸치고 있다. 산책길 한 다리 건너 수직절벽 아래로 켜켜이 이어진 호명산 어깨능선과 청평면 하천리 일대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가파르게 꽂히는 초가을 햇살은 도대체 갈 곳을 못 찾겠다는 듯 그리 펼쳐진 풍광 위로 빙빙 돌아다니고 호수 주변을 장식하는 하얀 철울타리와 고풍스러운 가로등은 제 잘난 듯 그 자리에 우뚝 서 운치를 더한다.

 

진작 호명호 개방 소식을 전해들은 발빠른 연인들은 손을 맞잡고 호젓한 데이트를 즐기며 샘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방점을 찍는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거대한 호수를 껴안고 서 있는 산답게 벌써부터 물의 기운이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팥배나무, 잣나무, 상수리나무는 물론 이름 모를 각종 야생화가 정글처럼 우거져 있고 양지바른 곳에 놓여 있는 흙마저도 촉촉히 물기를 머금고 있다. 하지만 마음 편한 오솔길은 거기까지다. 롤러코스터처럼 이어지는 산세와 기다랗게 누워 있는 잣나무 잔해를 넘어가다 보니 숨이 턱까지 찬다. 정상까지 불과 1㎞ 남짓 남겨놓은 `막판 고지`는 한술 더 뜬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아갈바위`다. 마치 호랑이 아가리 안에 들어온 듯 잘게 부서진 칼바위가 호랑이 변덕처럼 발바닥을 괴롭힌다. 630m의 크지 않은 산에 백두산부터 마니산까지 온갖 `만물상`이 모여 있는 모양새다.

 

`뭐가 그리 보여줄 게 많은지….` 애꿎은 흙발을 탁탁 쳐가며 겨우 오른 정상.

 

호명호에서 시작한 호명산은 역시 물로 끝난다. 동쪽부터 남쪽 끝까지 북한강과 청평호반이 온통 산을 감싸고 돌고 서쪽에는 조종천이 흐른다. 사방이 물 천지다.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맛 좋은 풍광에 잠시 몸을 굽혀 게걸스레 호반을 굽어 본다. 거기, 푸른 하늘 끝까지 이어져 있는 호반 위로 새하얀 백설기 모양의 먹음직스러운 적운 한 덩이가 두둥실 떠 있다.

 

산행 내내 온갖 심술을 부린 호명산, 얄미운 호랑이가 포기하지 않고 감히 자기 등을 탄 기특한 불청객에게 나눠주는 꿀맛 같은 떡이다.

 

Strategy

호명산은 여러 방면에서 오를 수 있지만, 청평댐 뒤 오대골이 가장 편한 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청평역 뒤 안전유원지를 택하는 게 좋다. 굽이져 흐르는 조종천 개울가에 잔돌이 많이 깔려 있는데 개울을 동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다가 북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오른쪽 개울을 건너 능 서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빤히 보인다. 급경사를 20분쯤 올라가면 능선에 이르고 폭 1m 정도로 움푹 팬 길이 정상으로 이어진다. 계속 경사진 길이 이어지다가 완만해지면서 직선 방향이 되면 정상에 이른 것

 

북쪽 아래로 대성사와 감로암 쪽이 어림되고 북동쪽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 끝에 인공댐인 청평 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호명호수)의 새파란 모습이 엿보인다. 하산길은 올라오던 길로 100m쯤 다시 내려간 곳에서 북쪽 계곡으로 내려가게 되고 큰길로 이어지면서 곧 대성사에 이른다. 

 

산행 코스

1 청평역~안전유원지~정상~북쪽 능선~천지연~고산식물원~상천역 (8km, 4시간)

2 오대골~정상~능선~장지터고개~대성사 (6.80km, 3시간 30분)

3 갈치고개~주발봉 정상~능선~발전소고개~천지연~호명산 능선~정상~안전유원지~청평역 (10km, 6시간)  

 

◆ 등산로 앞 식당

호명리 방면 이덕분추어탕(031-584-6513), 벽오동(031-585-6336), 항아리(031-584-8682), 호명산입구식당(031-584-7614) 상천리 방면 호수식당(031-585-5080), 초옥동해장국(031-582-8485), 산마루가든(031-585-8989) 

 

호명리 340-3 무박이일모텔 031-585-6644 http://www.motel2day.com      

무막이일 모텔은 산과 강의 자연스런 조화로 드라이브코스로 최적이며 전 객실이 청평호 바라볼 수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최고급 인테리어와 호텔식 분위기, 지하 504m의 암반수 개발, 양질의 광천수 공급한다. 

 

깊고 푸른 자연의 맛과 깊은밤 맑고 투명한 하늘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길 따라 잘 가꿔진 가로수와 벚꽃나무도 볼만하다. 주변에 수상스키장과 번지점프장이 있어 청평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고급모텔이다.

 

* TV, DVD, 위성방송 / 냉장고, 객실용 냉·온수기 / 휴식용 테이블, 안락체어, 물침대, 안마매트
* 전 객실 월풀 욕조 등 / 레스토랑, 주차장 / 엘리베이터 등

 

빅에어 클럽 / (송강수상스포츠) (☎ 031-585-8294~5) 송갈레저타운

하바수 / 031-585-6177  카페 & 레스토랑

검단집 / ☎ 031-585-6977 : 민물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카페 천사의 아침 / ☎ 031-584-4331 유럽형 카페. 각종 차와 스테이크

 

헬리콥터캠프 031-585-8050

아름답고 가냘픈 미모의 한 여인이 군복차림으로 군용 헬리콥터 앞에 서서 찾아온 손님들을 정중하게 맞이한다. 어느 병영의 이야기가 아니다. 가평땅 호명산 자락에 있는 음식점 ‘헬리콥터 캠프’의 한 풍경이다. 그냥 산이 좋아 산에 왔다가 터를 잡고 살고 싶어 땅을 사게 되었는데, 길죽한 땅의 생김새에 맞추어서 집을 짓다 보니 그 집이 헬리콥터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헬리콥터 주인 하영명(53) 여사는 음식 만들기를 좋아해서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놓은 상태였는데, 식당 간판을 걸면서 조리사 자격증에 대한 욕심이 생겨 일곱 가지 조리사 자격증을 모두 땄다는 것이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복어, 제빵, 제과 이렇게 일곱 가지다.

 

그러고 보니 조리에 관한 한 전천후의 여인이 되었는데, 지난해 가을 월간山에 소개된 이후로 찾아온 손님들로부터 ‘헬기 조종사’ ‘여자 람보’ 등의 애칭까지 얻게 되었다며 즐거워 한다. 예약하는 손님들이 전화로 “하영명 조종사! 내일 점심은 헬기 탄 채로 하늘에서 먹어 볼까요?”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일은 버스 한 대로 40명이 갈 예정이니 묵은지 오리불고기 40명분 부탁해요” 한다고 했다.

 

지척의 거리, 호명산 위에 있는 양수발전소의 백두산 천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인공호수에 올라 동서남북 사방의 산들을 조망해 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겠다.

/ 월간산2007 박재곤 산촌미락회 상임고문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쁘띠 프랑스’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청평호반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에 자리한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로 내부에서 바깥 세상을 보면 마치 지중해 연안의 어느 마을이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줘 드라이브의 재미를 한껏 북돋워준다.

 

유럽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나라는 여럿 있다. 그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라를 꼽아보라면 아마 이 나라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바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다.



에펠탑과 콜로세움같은 유명 건축물부터 파리, 리옹, 베니스, 피렌체 등 유명지역까지 어느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두 나라는 언제나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부터 해외여행이 금지되고 유명 관광지였던 이 나라들을 찾아가는 건 어려운 일이 되버렸다.



유럽 여행을 떠나고자 했던 또는 경험했던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 국내판 프랑스, 이탈리아가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가평군에 위치한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다.

 

쁘띠프랑스(Petite France)는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다. 특히 프랑스 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한 연출과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쁘띠프랑스는 유명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를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을 포함해 ‘런닝맨’ 등 다수 예능에도 등장한 유명 관광지기도 하다.



실제로 쁘띠프랑스라는 이름은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région) 바랭 데파르트망(département)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전통마을을 가르키는 말이기도 한데, 이곳은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유명하다.

 

2008년 7월에 설립된 이곳의 콘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이다. 이 콘셉트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 어린왕자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로 하여금 잊었던 동심과 따스한 행복을 주기 위함이라고. 참고로 어린왕자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인 ‘생텍쥐페리’가 집필한 동화에서 나오는 인물이며, 그 동화에서는 꽃과 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쁘띠프랑스를 둘러보면 쌩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왕자 등 작품세계를 설명한 쌩텍쥐페리 기념관, 200년 된 오르골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고택을 그대로 들여와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등 다양한 장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상징인 ‘닭’ 조각과 그림, 자기를 비롯해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 등에서도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숙박을 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최대 200여 명 수용 가능한 4∼10인용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일반 이용객과 학생 및 일반 단체 이용객을 위한 대강당과 중강당, 소강당, 빔프로젝트 등의 수련시설, 식당, 매점, 기념품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이용 인원 및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쁘띠프랑스에서는 마리오네트 공연과 오르골시연, 기뇰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리오네트 조정 체험, 유럽전통의상체험, 어린왕자체험존, 사랑의 종 자물쇠를 바오밥나무에 달아보는 쁘띠끌로슈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이외에도 어린왕자 및 에펠탑 석고상 색칠체험, 어린왕자 작품제작 체험, 숨겨진 스탬프 찾기 등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현재 가을시즌 한정특가로 이탈리아 마을을 포함한 두 곳의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쁘띠프랑스 이용안내

운영시간: 월~일 : 09:00~18:00
휴무일: 연중무휴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고성리 616-2)
입장료: 성인: 10,000원 / 청소년: 8,000원 / 소인: 6,000원
홈페이지: http://www.pfcamp.com/main
문의전화: 031-584-8200

 

■ 한국 속 작은 이탈리아, 피노키오와다빈치

프랑스마을인 ‘쁘띠프랑스’ 바로 옆자리에 위치한 이곳은 좁다란 골목과 높고 긴 건물, 중세풍 지붕과 돌이 깔린 도로 등 눈에 들어오는 장면 하나 하나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처럼 이국적으로 표현한 테마파크다.

 

피노키오와다빈치는 중세풍 지붕과 돌이 깔린 도로 등 눈에 들어오는 장면 하나 하나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처럼 이국적으로 표현한 테마파크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피노키오와다빈치는 콜로디 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은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 이를 통해,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전시와 공연의 형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특히 이곳은 콜로디 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은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 이를 통해,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전시와 공연의 형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테마파크 이름에 들어가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인물로 이곳에서는 그의 작품들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도 등장하면서 그 모습을 사람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입구부터 이국적인 풍경으로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제페토 골목’부터 피노키오의 모험관, 다빈치 전시관, 피노키오 극장, 까라라 갤러리, 이탈리아 문화관 등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전통 주택과 베네치아 마을을 모티브로 한 전시관들을 찾아볼 수 있다.

 

피노키오와다빈치에 있는 전시관 물품들은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공수해 온 현지 물품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특히 전시관 내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은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모두 공수해온 현지 물품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한 특징이다.



마을 내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피노키오의 모험부터 퍼펫쇼, 거대 피노키오와 비눗방울, 축음기 시연 등 다양한 공연이 월별, 시간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베니스 가면체험, 베니스 가면 그리기 체험 등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제1회 베니스가면 행사가 진행 중에있다. 행사를 살펴보면 이탈리아 마을 광장에서 펼쳐지는 ‘거대 피노키오의 퍼포먼스’와 베네치아 마을 전시관에서 체험하는 ‘베니스 가면 체험전’, ‘다빈치 발명품 모형 조립 체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쁘띠프랑스와 마찬가지로 가을시즌 한정 특가로 이탈리아마을 할인행사와 프랑스마을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프랑스마을+이탈리아마을 입장권을 할인하고 있다.

 

운영시간: 월~일 : 09:00~18:00
휴무일: 연중무휴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73-56 피노키오와다빈치
입장료: 성인: 18,000원 / 청소년: 14,000원 / 소인: 9,000원
홈페이지: http://www.pinovinci.com/main
문의전화: 031-5175-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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