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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남양주 45번국도-주필거미박물관 생태수목원

by 구석구석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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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에서 45번국도를 타고 북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는길

 

 

진중리528 주필거미박물관 031-576-7908~9 www.arachnopia.com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어른 6000원, 중고생 5000원, 초등생 이하 4000원 /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휴관 / 운길산역에서 적갑산방향으로 들어가며 세정사 못미쳐서 위치

 

 

말 그대로 거미에 관한 모든 것을 모아 놓았다.

'거미박사'로 불리는 동국대 생물학과 김주필(64) 교수가 전 세계를 누비며 모은 거미 표본 40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각종 화석과 광물질 2000여 개, 관련 문헌, 소품들도 있다. 사육장에서는 살아있는 거미, 이구아나, 두꺼비, 도마뱀, 구렁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김 교수는 "거미는 생태계를 보호하는 익충인 동시에 의학, 농업, 방탄복 산업 등에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 연구대상"이라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생물학의 재미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변에는 '아라크노피아(Arachnopia) 생태수목원'이 있다. 아라크노피아는 거미류(Arachnida)의 천국(utopia)이란 뜻. 조각공원, 야생화 정원, 연못 정자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유가 있다면 1박 2일, 2박 3일의 거미 생태체험 코스를 예약해도 좋다.  

  • ▲ 남양주시 진중리‘주필 거미박물관’에서 박물관 직원이 거미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김건수 객원기자 kimkahns@chosun.com

진중1리 528번지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주필거미박물관) 031-576-7908~9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http://www.arachnopia.com)은 1985년9월1일 한국거미연구소를 설립하여 전세계를 누비며 거미채집, 연구를 하다 보니 상당량의 자료가 있다. 문헌, 표본, 소품 등 이러한 것들을 정리하여 공간을 만들었다. 현재 지구상의 생물이 150여만 종이나 이다. 이중에서 30여만 종이 식물이고, 120여만종이 동물 이다. 기초과학의 번영과 국가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에 주역이 될 유소년기의 아이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여, 직접 체험해보고 생물과 접해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을 만들었다. 
 
○ 소장품
 - 세계 및 한국 거미 표본 2000여종
 - 1층 - 거미표본,거미에 관한 물건
 - 2층 - 각종 화석과 광물질 200여종과 기타 귀중품
○ 이용시간 : 09:00 ~ 17:00 (하절기 : 6월 ~ 8월) 10:00 ~ 18:00 (동절기 : 9월 ~ 이듬해 5월)
○ 편의시설 : 생태수목원 식당

 

 

-
일반
중고생
4세이상
개인
5,000원
4,000원
3,000원
단체
4,000원
3,000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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