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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연천 372번지방도-숭의전 고려마을

by 구석구석 200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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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223호(1971년 12월 28일) 숭의전 031-835-8428 (숭의전 관리사무소)숭의전은 아미산의 끝자락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으며 푸른 임진강을 바라보며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묘전(廟殿)이다.

숭의전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와 고려시대 국가에 큰 공헌을 한 16공신(복지겸, 홍유, 신숭겸, 유금필, 배현경,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 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몽주)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현재 숭의전이 위치한 곳에는 원래 고려 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가 있었는데, 이곳에 태조 6년(1397)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 것이 지금 숭의전의 시초였다고 한다. 이후 세종 5년(1453)과 문종 2년(1452)에 중건됐고, 문종 때 고려조의 개국공신 복지겸 외 15인의 위패를 봉안해 고려 왕족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곳을 관리하게 하고 숭의전이라 이름지었다.

 
숭의전은 두 번의 수난을 겪었는데 첫 번째 수난은 세종대왕에 의한 것.
본래 숭의전은 7왕 16신을 모셨는데 세종이 조선의 종묘에는 5실을 제사하는데 이미 망한 나라의 사직이 더 많은 조상을 모시는 걸 봐줄 수 없다는 이유로

4왕의 위패를 빼버렸다고 한다. 두 번째 수난은 바로 6.25. 당초 정전, 배신청, 전사청, 남문, 협문, 곳간, 수복사 등이 있었으나 전쟁 때 모두 소실돼 터만 남아 있다가 지난 1972년부터 숭의전, 배신청, 전사청 등이 차례로 복원됐다.


숭의전 뒤쪽으로 올라가면 강쪽으로 깎아지른 절벽 위가 나오는데 숭의전의 풍광과 더불어 푸른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것이 과연 절경이구나 싶다.

 

- 연천읍에서 가는 방법 : 연천군청 서쪽의 90번 군도 4km 지점 → 324번 지방도의 남쪽으로 6km → 322번 지방도와 교차되는 지점에서 화이트교 → 서쪽 5km 지점에 숭의전 안내 표시판이 있다  

 

아미리800-8 고려마을 031-835-5340

372번지방도 백학저수지옆에 위치 

연천고려마을은 고려의 역사를 간직한 마을로 숭의전, 당포성지 등의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훼손이 없도록 마을 자체에서 축산농가, 공장등의 허가를 제한하고 있어 자연의 청정함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가 임진강에 맞닿아 있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으며 수도권에서 약 1시간 거리의 접근이 매우 용이한 지역이다.

 

아미리132  어부동 031-835-3770 http://www.Abudong.co.kr

임진강을 바라보고 위치하며 전면에는 잠두봉이 있고 후면에는 산책로로 이어져 있으며 자연과 어울러진 토속음식이 함께하며 각종 방송매체(백파:홍성유)가 추천한 음식점이며 캠프파이어, 노래방, 족구장, 모터보트도 즐기실 수 있는 곳이다. 
 

어부동

은 잠두봉을 마주한 용암봉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계절 여러분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낙시는 물론 찬바람이 나면 임진강 참게와 토종밤이 함께하고 민박은 각동 원룸식이며 에어컨,tv. 전기밥솥, 화장실, 취사도구가 완비되어 있다.

 

***  오리훈제 35,000원 / 토종닭한방백숙 30,000원 / 토종닭도리탕 30,000원 / 임진강민물매운탕 30,000원 / 참게장백반 10,000원 / 통돼지바베큐주문시 : 30,000원~60,000원
*** 모터보트 : 4키로미터(8천원) / 야외 : 단체(200) / 방갈로 : 7개(5만~10만) / 노래방, 족구장, 캠프파이어 가능

 

아미리11-2 고려가든 031-835-5464 / 011-383-7245 

삼화교지나 숭의전방향에 위치 

 

집앞에 고려 태조왕건의 영정과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과 왕건이 궁에의 신하시절 마셨다던 우물 '어수정'이 있어서 오신김에 물 한통 떠 가면 좋다. 잔디밭에서 구워먹는 소금구이 바비큐 맛도 일품이며 시골의 여름 밤 하늘과 밤꽃 향기, 풀 내 음도 만끽 하실 수 있다.

 

고려 가든에서 판매되는 내린 소주는 고려 태조 왕건의 31대 손이신 친정 어머니 "왕무임"할머니께서 직접 내린 소주이다. 이 소주는 "왕무임"할머니의 정성과 어수정의 좋은 물을 사용하여 빚어내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맛이 일품이다. 19세부터 만들기 시작하였으니 장인정신이 담긴 술이다.

 

- 참게메운탕 3~40,000원 참게백반 13,000원 순두부 버섯전골 : 15~20,000원 엄나무닭 30,000원
※ 음식점에서 펜션(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 독채 - 단체 20인 이상시 이용 가능( 방2개, 거실, 욕실, 씽크대, )
* 팬션 - 화장실(샤워가능), 씽크대 7인기준 70,000원, 인원 초과시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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