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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제주시

제주 광령리 신천지 제주공룡원

by 구석구석 200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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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미술관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앞으로는 섬과 바다, 제주시가 굽어보이는 한라산 중턱 3만평의 대지에 자리잡은 이곳은 신혼부부들의 야외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언덕위 전시장엔 어린이들의 시가 있는 동산으로 문학인들이 즐겨찾으며, 제주도의 갖가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야외 전시장에는 대략 150여 점의 조각작품이 제 자리를 찾는 듯 세련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미술관에는 회화 70여 점과 조각작품 70여 점도 전시되어 있다. 특히 동물조각이 전시된 언덕 전시장은 어린이들의 인기가 높으며 50여기의 시비가 서 있는 <시가 있는 동산>은 문학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전망대가 설치되어 전망대에 올라가 보면 제주시내는 물론이고 저 멀리 바다와 관탈섬외 여러가지 섬들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돌하르방마당 테마를 구성하여 이곳에서 제주도의 돌하르방은 다 볼 수 있도록 조성 되어 있다.  

 

영화 ’쥐라기공원’에 나오는 공룡들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는 공룡공원인 제주공룡원(광령1리 2677-1  www.jdpark.co.kr)이 2007. 8 . 14일 문을 열었다. 제주공룡원은 신천지미술관 부지 9만여㎡에 총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공룡공원을 조성, 개원하였다. 

제주공룡원은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가운데 가장 큰 공룡인 높이 28m의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백악기에 번성했던 가장 포악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르스, 작지만 소름끼치는 공룡 벨로시랩터, 3개의 뿔이 달린 순한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 등 100종 230여마리의 공룡을 전시해 놓았다.

 

 전시된 공룡은 중국과학원 고척추생물 및 고인류연구소(IVPP)의 철저한 고증과 일본 DM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대부분 제작됐으며 일부는 국내 기술로 제작됐다. 공룡들 가운데 50여마리는 알을 낳고 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나무에 달린 열매를 따 먹고, 새끼에게 먹이를 먹여주기도 하는 다양한 형태의 애니메이션 공룡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특히 공원 중앙의 3단폭포와 호수에서는 무서운 소리를 내며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해룡과 폭포수 위에서 사납게 포효하는 3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를 볼 수 있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제주공룡원은 이밖에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의 화석과 우주운석, 지구광물 1천500여점이 전시되는 박물관, 화석발굴 체험장, 3D입체영화관, 공룡 생태 체험 동굴, 공룡 골격 체험관, 쥬라기공룡미로공원, 어린이놀이동산, 루미나리에 야외 무대 등을 마련해 가족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제주공룡원은 놀이시설 위주로 구성된 중국 장쑤성(江蘇)성 창저우(常州)시의 중화공룡원에 비해 면적은 좁지만 공룡의 수가 더 많고 다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성용 전무이사는 “공룡 연구와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중국과학원의 고증을 통해 다양한 실물 크기의 공룡을 제작하고 있다”며 “제주공룡원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공룡 모형을 보유한 쥬라기공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8



이용시설 - 공룡군, 중앙광장, 공룡테마파크, 공룡동굴생태체험관, 공룡화석골격체험관, 해룡폭포, 3D입체영화관, 고대 화석 전시관, 우주 운석 전시관, 지구 광몰 전시관, 화석발굴 체험장, 쥬라기 공룡 미로공원, 중앙 잔디 광장, 평화의 루미날리에 야외 공연장

 

관람료는 개인은 일반 1만2천원,학생 9천원, 유아 7천원이며 단체는 각각 1만원, 7천원,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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