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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북도

임실 백련리 호국원

by 구석구석 200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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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은 6.25전쟁시 조국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치셨던 참전용사와 자유우방을 돕기 위해 월남에 참전했던 월남참전용사 그리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업적과 공적을 기리며 이분들의 위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3년 3개월의 긴 공사 끝에 2001년 11월에 완공하였다.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성지로서만이 아닌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호국문화의 메카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보교육을 위한 산 교육장으로 연간 3만여명에 이르는 내방객 및 참배객이 방문하고 있는 주요 보훈시설이다.

 

 

현충관은 호국영령들의 안장식을 거행하는 행사장으로 1층은 168석의 합동안장식 행사장과 임시 봉안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호국안보전시관으로 우리민족의 전쟁역사를 한눈으로 볼 수 있으며, 호국용사들의 유품도 전시되어 있다.

 

▲ 6.25 참전경찰묘역

 

 ▲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라북도의 예산(3억)을 지원받아 조성한 호국지로 인공폭포, 연못, 정자 등의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호국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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