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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서울 한강

서울 공릉동 태릉 갈매동 퇴계원

by 구석구석 200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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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시설 가득한 삼림 '이스턴캐슬'

태릉 이스턴캐슬은 레포츠 가족공원으로 8만평에 이르는 대자연 속에 국제적 규모의 사격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 곳곳에는 20년 이상의 관상수 수만 그루가 어우려져 있는 산책로와 삼림욕장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원이다.

 

입구에서 클레이사격장까지 이어지는 1.2km의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는 나무숲 터널을 이루고 있어 봄에는 신록이, 여름에는 숲 그늘이, 가을에는 여러 색깔의 단풍이, 겨울에는 눈꽃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곳이다. 태릉 이스턴캐슬은 일반인 누구든지 사격을 할 수 있는 사격장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이밖에도 탁구장,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숲 속으로 이어지는 고요한 산책길과 주변 곳곳에 자리한 삼림욕장은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20여 년 이상 된 관상수의 운치와 맑은 공기는 사격경기장에서 느끼는 쾌감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을 준다. 7월 초엔 워터캐슬이 개장한다.

 
문의 관리사무소 02-977-6363
홈페이지 www.easterncastle.com
시간 09:00~18:00(연중무휴)
요금 어른 1000원, 중고생 이하 500원

 

 

태릉국제종합사격장

02-972-0735 (클레이)/02-977-6488 (공기총)/02-972-2105 (권총) 

 

 

태릉국제종합사격장은 8만 여평의 대자연속에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고의 시설 과 규모를 갖추고 있는 사격장이다. 1971년 오픈한 이래 79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86년 아시안 게임, 88년 서울 올림픽 경기와 2년마다 열리는 월드컵(ISSF) 대회 등 수없이 많은 국제사격대회를 치렀던 사격장으로 사격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사격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초보자를 위 해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클레이사격은 목표물이 총에 맞아 산산조각나면서 떨어질때 인간이 지닌 파괴본능이 건전하게 충족되어지는 아이러니를 갖고 있으며 체력과 기술, 집중력, 결단력, 민첩성, 자제력을 기르는 효과가 클 뿐 아니라 방아쇠를 당길 때 나는 총소리의 굉음이 단번에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

 

공중을 나는 접시모양의 목표물은 흙으로 만든 것으로 비행속도는 시속 60 ~ 90km지만 그것을 깨뜨리기란 몇번의 연습과 침착성이 가미된다면 누구든 가능하다. 총은 군사용과 사냥용, 경기용으로 나뉘는데 경기용 사격은 반드시 산탄총을 사용하는 클레 이사격과 피스톨을 사용하는 라이풀 사격으로 나뉠 수 있으며, 이 중 일반에게 레저용으로 보급된 것이 클레이사격이다.

 

클레이사격(Clay-Pigeon Shooting)이란 말을 해석해 보면 재미있는 역사를 알 수 있다. 클레이사격의 발상지는 영국. 18세기 당시 영국내의 모든 야생 조수는 국왕의 소유물이었으 며 따라서 사냥터는 귀족들의 사교장으로 이곳에서 수렵을 즐겼다. 그러나 일반에게 있어 수렵은 엄격한 규제 대상이었기에 이를 대신할 방법으로 진흙으로 비둘기를 만들어 던진 뒤 사격을 하는 레저, 즉 피젼슈팅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사격요령은 자세, 조준, 호흡, 추적, 격발, 결과분석 등을 원칙으로 기본이 형성돼 있다. 이 때, 사격장내에서는 빈총이라도 총구를 사람쪽으로 향해서는 절대 안되며, 이동 중에도 총구는 반드시 하늘로 향하거나 총을 접어서 어깨에 메어야 한다.

 

이스턴캐슬 입구에서 100m 직진, 우측으로 돌아 10분쯤 가면 클레이사격장 가는 길. 여기서부터 울창한 숲길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사격장 입구엔 자동차 전용 극장도 있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보낼 만큼 쾌감을 전하는 스포츠 클레이사격. 클레이사격 요금은 25발 3만5000원, 20발 2만8000원, 10발 1만5000원.

 

공릉2동 26번지 이스턴캐슬야외수영장 워터캐슬 02-971-0741 (단체문의 02-990-5114)

야외수영장 워터캐슬은 만여평의 자연공간에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서울시 최대규모의 야외수영장이다. 무더운 여름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시원하고 넓은 야외수영장과 수만그루의 나무숲이 있고 500여종의 야생화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공간이 있는 워터캐슬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천여대의 주차공간과 셔틀버스운행으로 더욱 편리하다. 워터캐슬은 단순한 야외수영장이 아니라 '물의나라''숲의나라''꽃의나라'라는 3가지 의 테마가 있는 자연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으로 가족에게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연인들에게는 색다른 데이트 장소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공간이다.

 

* 물의나라 - 3개의 대형풀(성인/어린이/혼합풀), 트위스트 튜브 슬라이드, 오픈 하이슬라이드, 썬베드존, 온수전용샤워장, 남녀탈의실, 파우더룸, 매점, 락 커룸, 수영복 판매소, 야외푸드존, 실내단체식당
* 숲의나라 - 그늘막 텐트존(10인용,4인용), 어린이 전용풀장,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드, 모래놀이 체험장, 밧데리카,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삼림욕장, 미 니기차, 어린이 종합놀이터
* 꽃의나라 - 지역고유의 우리 야생화보유 및 아동교육의 모티브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심리발달에 도움을 주는 야생화 관찰장

개인 - 청소년, 성인 12,000원 / 어린이(경로,장애우,국가유공자) 9,000원

 

겨울 레포츠의 꽃, 눈썰매! <태릉튜브눈썰매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자~!

02-971-0741 / 02-977-6363  이용료 9천원

 

 

 

도심 근교의 가족 놀이공원인 태릉튜브눈썰매장에서 겨울철 최고의 레포츠인 눈썰매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순백색의 아름다운 설원 ‘태릉 튜브눈썰매장’이 12월 중순 오픈한다. 불암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10만여평의 이스턴캐슬의 자연공간이 어우러진 태릉 눈썰매장은 서울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 즐길수 있는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온가족이 나들이하기에 더 없이 적합한 곳으로 3천여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어 편리하다.

 

특히 태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튜브형 눈썰매’는 기존의 딱딱한 플라스틱 눈썰매와 달리 튜브형으로 특수 제작되어, 푹신하고 안전함은 물론이고 눈에 옷이 젖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즐기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눈 위를 내려오면서 튜브가 회전하며 느끼는 짜릿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신나고 재미난 튜브눈썰매장이다.

 

태릉 튜브눈썰매장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부대시설로서 아빠가 직접 끌어주는 얼음썰매장과 나도 눈조각가, 눈동굴 만들기, 바가지 썰매 끌어주기 등 어린이들이 눈속에서 다양 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눈놀이터와 민속놀이체험장 등 다양한 놀이문화공간이 제공된다.

 

난방시설을 갖춘 500여평의 대규모 푸드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신나는 즐거운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 유로점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아늑한 휴게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나무 공부, 새 공부… 삼육대

 

막내딸 수시 실기시험보러 간날에...2015.10.11

 

넓은 숲엔 서어나무, 오리나무, 음나무, 물푸레나무를 비롯해 비비추, 애기나리, 참취 같은 각종 나무·야생초 112종이 한데 모여 있다. 오색딱따구리, 뻐꾸기, 곤줄박이, 박새 같은 온갖 새들과 다람쥐도 쉽게 보인다. 살아있는 자연을 보여주기 손색이 없는 삼육대의 생태숲은 무려 26만4271㎡다. 2002년·2005년·2006년 연속으로 한국대학신문이 뽑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선정됐다.

 


 

잉어가 헤엄치는 호수 '제명호' 주변 풍광도 자랑거리. 경기도 이천에 사는 김종민(40)씨는 "처갓댁이 이 근처라서 자주 오는 편"이라며 "숲과 호수가 워낙 좋아 아이들과 뛰어 놀기 좋은데다 주말에 크게 붐비지도 않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는 최고"라고 말했다.
학교 내 모든 캠퍼스에선 금연이며 주말엔 매점이나 편의시설이 문을 닫으니 먹을 것을 준비하자. 

 

공릉2동 77호 육군사관학교 종합안내소 02-2197-6123 www.kma.ac.kr

 

 

육군사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육사'의 이미지를 부여하고 대군신뢰를 증진하기 위하여 1997년 2월 1일에 국내 및 외국인 등에게 학교를 개방하고 있다.

육사 방문 안내소에 도착하면 안내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육군박물관 지역에서 소개영화와 국내 유일의 군사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하고, 육사 기념관 지역에서 육사 50년의 발자취를 살핀 뒤, 화랑연병장, 야외 군사전시장 등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16시 30분에 실시하는 "화랑의식" 행사에서의 찬란한 예복을 입고 행진하는 사관 생도들의 늠름한 모습은 육사 방문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 단체견학 / 화~일(09:00~17:00) 15:30분 이후 입장 불가
* 개인견학 / 토.일.공휴일 (10:00, 13:00, 15:00 3회 입장)

* 주요견학장소 / 박물관(학교소개영화) → 청헌당 → 학교본부 → 화랑연병장(화랑의식) → 야외무기전시장 → 기념관/교훈탑 → 화랑관(생도막사)입구 → 화랑Honor Hall(음료수/기념품 판매소)
* 사관생도 퍼레이드 투어 / 일시 - 매주 금요일 16:30분부터 화랑의식인 생도 퍼레이드가 진행됨 (학사 일정 및 우천시 취소 될 수 있음)

* 최소 일주일전에 미리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육사기념관(02-976-6454~5 )은 1996년 5월 1일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관하여 육사의 과거, 현재, 미래상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육사의 이해, 사관생도들의 교육공간 활용, 국제화 시대에 맞는 대내·외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학교역사실, 교육변천사실, 복식변천사실, 전사순직자실, 동문활동실, 역대교장실, 영상실이 있으며, 육사를 상징하는 64m의 전망대와 그 기둥에는 육사의 교훈인 知·仁·勇이 새겨져 있다. 


육군박물관(02-2197-5990)은 1956년 10월 3일 육군사관학교 기념관으로 개관하여 운영하다가 군사문화재의  보존과 군정신교육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83년 육군 예산을 지원받아 육군박물관으 로 준공, 1985년 개관하였고, 건물 평면도는 열쇠모양으로 조국 통일을 염원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2층 고대실은 선사시대로 부터 대한제국이전 까지의 보물 9종 11점을 비롯하여  군사문화재  941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3층 현대실은 광복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각종 무기류,  장비류, 복식, 기치 등 826여 점의 전시물을, 옥외 및 야외 전시장에도 군사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1) 상영관 - 400석 규모/육사 소개 영화(국,영,일) 15분
2) 전시실(고대.현대실) - 궁시류, 창검류, 화기류, 복식류 등 보물9점을 비롯한 1만 여점 전시
* 야외무기전시장 - 6.25 참전 및 최근 전투 장비 전시 

 

 

 

 

공릉동산225 태릉 02-972-0370

 

사적 제 201호로 지정된 태강릉에는 조선왕조 제11대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 윤씨를 모신 태릉과 13대 명종과 왕비 인순왕후 심씨를 모신 강릉이 있다.(강릉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명종은 형 인조의 유언에 따라 12세의 나이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하였으며, 그의 모후인 문정왕후는 8년 동안 수렴청정을 하였다.

 

 

 

 

구리 갈매동215-47 태능숫불갈비 02-972-3335 

 

1970년대 후반 태릉에 갈비촌이 형성되었을 무렵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태릉숯불갈비는 육군사관학교에서 담터사거리로 진입하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포도, 배 등 과수원 숲에 둘러싸여 있고 진입로에서 건물이 보이지 않아 아늑하면서도 부지가 상당히 넓다. 너른 공간의 평상에서 넉넉한 여유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본관과 별관 실내도 좌석 수가 넉넉하다. 하지만 다소 건물이 낡고 실내도 그리 산뜻해 보이지는 않는다. 세월의 손때가 묻어 있는 풍경이다.

 

돼지갈비는 1970년대부터 변함없이 태릉숯불갈비를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식 돼지갈비 전문점과는 달리, 천연 양념을 위주로 하고 감미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철저하게 옛 방식의 것을 고수하기 때문에 중장년 층 이상의 고객이 자주 찾는 편이다.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현지 책자에 소개된 자료를 보고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다.

 

밑반찬은 공식이 정해져 있다. 겉절이와 쌈채소, 솔부추는 빠지는 법이 없다. 특히 솔부추는 여느 음식점에서 맛보기가 힘들어 리필하는 손님들이 많다. 무한대 리필이 가능하고 손님이 직접 먹을 만큼의 채소를 가져가는 게 이 곳의 룰이다.

 

돼지갈비와 궁합이 잘 맞는 냉면도 풍미가 괜찮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데다 육수가 진하고 면발이 쫄깃하여 먹지 않고 자리를 털면 아쉬움이 들 정도다. 야외와 내부를 통틀어 500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음식점으로 단체 손님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된 면이 없지 않아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아쉬운 대목이다. 

 

 

갈매동163-92 고개통추어탕 031-572-9544

태릉 삼육대정문에서 퇴계원방향으로 주방백화점못미쳐서 위치

 

모두들 간판에 원조라고들 하는데 이곳은 10여년 넘게 추어탕을 주메뉴로 하면서 원조라고 하지 않는다. 이유를 굳이 말하면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점에서 맛이 없으면 원조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점심시간부터 오후까지 끊이지 않는 손님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여러 언론매체에서 소개도 많이 됐다.

밀려드는 손님의 기다림을 해결하기 위해 2층으로 증축하며 새단장을 했다. 내부가 분위기가 있거나 아담한 모습은 아니어도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은 음식맛을 더욱 증가시킨다.

주재료인 미꾸라지는 경남 통영에서 직송해오기 때문에 우리 나라 전통의 맛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메뉴는 통추어탕, 갈추어탕, 미꾸리튀김, 전골 등이다. 또한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은 진짜로 끝내준다. 육수 내는 비법은 비밀이란다. 탕 속에 다른 비밀(?)인 수제비는 쑥을 넣어서인지 쫀득한 맛 또한 일품이다.
 

 

갈매동504-6 태릉원갈비 031-572-0371

 

 

 삼육의명대 맞은 편 의정부 가는 길에 위치한 태능원갈비는 야외수풀림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할 수 있고 조경이 수려하여 일본, 호주, 미국 등 외국손님과 젊은 연인들이 자주 찾는다.

 

실내는 보통 갈비집과 크게 다르지 않는 풍경이지만 전체적으로 블랙 톤으로 통일하여 심플하면서 깨끗하다. 무엇보다 갈비는 양념이 중요하다. 간판 메뉴인 돼지갈비는 국산 채소로 갖은 양념을 하고 고기를 재운 후 충분히 숙성하기 때문에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달큰한 맛이 특징이다. 밑반찬은 평범한 듯하지만 나물 무침이나 게장 등이 고기 먹기 전 충분히 식욕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 손색이 없다. 특히 불판은 첨단 시설로 갖추어져 냄새와 연기를 흡입하므로 옷에 냄새가 밸 우려가 없고, 불판의 열선에 물길이 지나가므로 고기가 잘 타지 않고 육즙이 충분히 유지된 상태에서 잘 익힐 수 있다. 은은하게 익혀 먹을 수 있으므로 고기가 연하다.

 

으레 고기를 먹고 나서 부족한 식사로 활용되는 냉면도 맛이 좋다. 육수가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면과 잘 감기면서 든든한 식사와 더불어 후식의 역할까지 소화한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하러 일부러 찾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태능골프장과 불암산 등 명소가 인근에 위치하여 들르기 용이하고 음식 가격도 적정 수준에서 통일되어 있으므로 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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