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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삼척 910번지방도-풍곡리 용소골 덕풍계곡 솔계수마을

by 구석구석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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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가곡자연휴양림' 033 573 4657

 

가곡 자연휴양림은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토산령과 면산쪽에서 흘러온 계류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본래 우리나라 최대의 아연광산을 운영하던 곳으로 폐광후 산림청에서 폐광지 복구및 산림휴양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만든 자연휴양림이다.

 

광산 사택을 개조해 산막을 만드는 등 대부분 기존 시설물을 개축, 보수하여 자연환경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조성한 자연친화적인 휴양림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아름다운 계곡과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휴양림으로서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체력단련장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테니스장 세미나동 등 각종 휴양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장, 가곡폭포 및 연화폭포, 산천어 서식장 등 곳곳에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나 단체수련회 장소로 적합하다.휴양림 내에는 체력단련장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테니스장 세미나동 등 각종 휴양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장, 가곡폭포 및 연화폭포, 산천어 서식장 등 곳곳에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나 단체수련회 장소로 적합하다.

 

휴양림 내에는 체력단련장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테니스장 세미나동 등 각종 휴양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장, 가곡폭포 및 연화폭포, 산천어 서식장 등 곳곳에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나 단체수련회 장소로 적합하다. 

 

풍곡리 응봉산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에 위치하고 있는 응봉산은 험난하고도 신비감 넘치는 산이며,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절승의 계곡을 품고 있다. 응봉산의 지명은 매와 닮은 산에서 유래했다 전해지며, 예전에는 매봉으로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1759년에 제작된 지도인 여지도서(與地圖書)에 가곡산(可谷山)이란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응봉산의 옛이름이 가곡산이었을것이라고 짐작되어진다. 응봉산에서 가장 각광받는 코스는 용소골 계곡산행이다. 수많은 폭포와 깊은 소들이 산재한 이 계곡은 아마추어 등산인들에게는 매우 모험적인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다. 몇몇 전문산악인들만 끼리끼리로 찾을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곳의 자연은 전인미답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km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

 

이곳 용소골은 3개의 용소가 있다.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원시림. 천연수로에 썰매를 타듯 미끄러져 내려오면 마주치는 비경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조롱박 모양의 용소폭포는 깊이를 알수 없을 정도로 시퍼렇다. 등산코스가 험하고 특히 비가 올 때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에서만도 1박2일의 일정이 필요하니 여유있는 일정을 짜는게 좋다.

 

 

협곡 산행의 대명사 ‘응봉산 용소골’트레킹

 

응봉산(鷹峰山·999m) 용소골은 심산유곡의 아름다움과 은밀함이 일품인 골짜기다. 섬뜩하면서도 신비감 넘치는 3개의 용소(龍沼)와 크고 작은 폭포와 소, 담(潭), 너럭바위가 이어지면서 넋을 잃게 한다. 용소골이 여느 골짜기보다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탐험적 요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을 건너는 것은 기본이고, 바위벼랑을 끼고 걷기를 반복해야 한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 마을에서 시작한다. 용소골은 덕풍 마을 농로 끝 공터에서 골짜기로 들어서자마자 절경이 시작되고 30분쯤 가면 제1용소에, 또 1시간쯤 오르면 제2용소에 닿는다. 공포감을 불러일으킬만큼 물빛이 짙푸른 용소는 모두 바위벼랑을 끼고 올라야 하지만, 등산로를 따라 동아줄이 설치돼 있어 큰 위험은 없다.

 

이후 제2용소에서 절정구간 최종점인 제3용소까지는 약 2시간 거리다. 탐승만이 목적이라면 제2용소 또는 제3용소 왕복 산행이 어울리고, 응봉산 정상을 이으려면 제3용소 직전 왼쪽 작은당귀골을 타고 오른다. 계곡 갈림목에서 정상을 거쳐 덕구온천까지 4~5시간 걸린다.덕풍계곡 입장료 2000원(성인 기준). 주차료 2000원, 야영장 사용료 1박 2000원. 매표소 (033)572-9735.

 

 

가는 길·숙식

 

태백에서 38번 국도를 따라 통리까지 간 다음 427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신리고개를 넘어 긴 내리막을 내려서면 풍곡리에 닿는다. 풍곡 삼거리에서 풍곡분교 옆길로 들어서면 덕풍계곡 주차장이 나온다. 태백시에서 약 34㎞,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7번 국도 상 호산삼거리에서 풍곡리 삼거리까지는 약 23.5㎞ 거리다.

 

덕풍 마을에 민박집이 6가구 있다(문의 이경일 반장·033-572-7622). 민박집마다 토종닭백숙(3만원)이나 산나물비빕밥(5000원) 등을 해준다. 풍곡리엔 주민들이 공동운영하는 통나무집(033-573-0777)을 비롯해 20여 호의 민박집이 있다.

 

 

삼척8경인 덕풍계곡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전국제일의 트래킹코스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덕풍에서 용소골 막바지까지는 약12키로미터이며 경북 울진과 접경이다. 덕풍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대자연의 미관은 실로 금강산 내금강을 방불케한다.

 

 

제1폭포와 제1용소덕풍마을에서 약1.5km의 거리에 이르면 제1폭포와 용소가 있고 그 수심은 약40m에 이른다. 여기서 또 1.5km지점에 이르면 제2폭포와 용소가 있으며 그 용소의 수심도 제1폭포와 같다. 여기서 제3폭포까지 뻗은 계곡의 반석지대는 장장3km에 이른다.  

 

제1용소와 제2용소 중간에는 선녀탕이 있는데 일명 요강소이다. 굽이쳐 흘러내린 물이 소를 이루고 있는데 그 바닥은 암석으로 되어 있으나 안석바닥의 중간에 또다시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어서 그 깊이가 족히 5~6m이상은 되어 보였고, 그 형상이 요강처럼 생겼다하여 요강소라고 한다.

 

제2용소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진덕왕때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수를 날린즉, 1수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수는 안동흥제암에 날아가고, 1수는 이곳 덕풍용소에 떨어졌는데 그로하여금 용소골일대는 천지의 대변혁이 일어나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룩했다고 한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다. 현재 전국에 걸쳐 338개 마을이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2021.6

덕풍계곡 플라이낚시 (가곡면사무소 033-572-7011, 7412 )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며 경관이 뛰어난 여러개의 폭포가 산재해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진입로인 풍곡1리까지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곡 입구에서 계곡안 까지는 약 8 ㎞정도 된다. 덕풍계곡은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1급수의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산천어가 다량 서식하고 있다. 1999년 4월부터 국내 최초의 플라이낚시 전용 유료회원제 낚시터로 개방되었다.

 

플라이낚시(Fly fishing)만 허용되는 곳으로 덕풍계곡 플라이낚시회에 가입한 후 이용하며 정회원(3년) - 100,000원 / 준회원(1년) - 50,000원 / 일반회원(1개월) - 20,000원이다.

 

 

풍곡리 솔계수마을 (김대용(마을 대표자) 033-572-9083, 011-9219-7144 )

 

솔계수마을은 가곡의 5개 자연부락(산방, 덕풍, 송골, 용소, 오못재)으로 이뤄진 마을로, 마을 앞에 흐르는 덕풍계곡의 맑은 냇물에는 1급수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고, 마을사람들의 후한 인심은 찾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도전하는 젊음을 위한 트래킹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 계절별 프로그램


3~5월 : 산나물 채취·가공, 유실수 1그루 갖기 식목행사, 야생화 재배, 느타리버섯 만들기


7~8월 : 여름캠프 운영 (플라이 낚시대회, 도라기 캐기·마늘 수확 체험, 맨손 산천어잡기 등)


9~10월 : 송이 채취·요리체험, 덕풍계곡 비경 사진촬영대회, 도토리 줍기, 콩서리 체험


12~2월 : 겨울캠프 운영 (얼음썰매, 빙벽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 추진중에 있으며, 연중 운영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정보화마을덕풍계곡마을 033-576-0394

 

덕풍계곡 용소골은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히는 것이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맨손 산천어잡이, 계곡 트레킹, 뗏목타기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마을에서는 칡가루로 만든 칡전병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를 더한다.

 

덕풍계곡마을은 칡전병을 만들고 계곡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덕풍계곡 산골짜기 1일 여름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만원(어린이 1만 8000원·식사비 포함)

덕풍마을의 여름캠프의 프로그램인 뗏목타기는 덕풍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계곡 일대에서 자생하는 왕대나무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길이 2.5m, 폭 1.5m 크기의 뗏목 2대는 어린이들로 하루종일 만선이다. 버들치, 산천어, 민물참게 등이 서식하고 있는 정도로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기암절벽, 노송 등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덕풍계곡은 3년 전부터 주민들이 여름캠프를 개최하면서 매년 피서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숙박

 

마을 입구와 네번째 철다리 건너에 펜션과 민박집들이 몇 곳 있다. 대부분 식당을 겸하고 있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계곡을 제대로 구경하고 계곡 트레킹과 산행을 즐기려면 등산로 초입의 펜션이나 민박집에서 묵으면 된다.

 

등산로 초입에 새마을 지도자이자 응봉산 산악구조대원인 이경일씨가 직접 지은 통나무펜션 꽃밭거랑(033-572-7622, 011-706-9348)이 있다. 가족 단위부터 단체 손님까지 묵을 수 있도록 크기도 다양하다.

맞은편엔 응봉산 산악구조대장 이희철씨가 운영하는 덕풍산장(033-572-7378)이 있다.

풍곡계곡 마을 초입엔 마을에서 관리하는 풍곡통나무집(033-573-0777)이 있다.

이외에도 이 마을 김대용 이장(011-9219-7144)이나 마을운영협의회(033-572-9735), 가곡면사무소(033-572-7011)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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