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안보/육군

102기갑여단 직할대

구석구석 2025. 6. 6. 15:35

ㅁ 102기갑여단

8군단 예하의 독립 기갑여단으로 양양 강현면에 사령부가 있고 2023년 8군단이 해체되어 3군단으로 예속되었다.

102보병여단 시절에는 양양 해안경계를 담당했던 부대였다. 2007년 이후로 기갑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수많은 K-1 전차를 필두로 하는 영동 최대의 기계화 부대가 되었고 북의 전차부대에 대응하는 남의 전차부대이다.

제102기갑여단의 부대 주둔지는 크게 세 곳으로 나뉜다. 기존에는 일출대(양양)와 설악대(고성) 두 곳이었는데 2023년 5월 8군단이 해체되며 2023년 6월부터 충용대(양양) 부지도 여단 주둔지에 추가되었다.

ㅁ 직할대

ㅇ 직할대에 본부대, 전투근무지원대대, 공병대, 정보통신대, 방공대(구 882방공중대), 기갑수색중대(구 102여단의 69전차중대), 화생방중대, 정보중대(기갑수색중대의 지상감시소대가 개편) 가 있다.

ㅁ 전투근무지원대대

운영과, 지원통제과, 보급수송중대, 의무중대, 일반정비중대로 구성되어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로 국민의 안전을 지킨 102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 최정규 중사, 김승원·장민석 병장, 고태현 상병. 이들은 지난달 26일 이동정비 임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강원 고성군 천진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에서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진압한 육군102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 장병들. 왼쪽부터 고태현 상병, 장민석·김승원 병장, 최정규 중사. 부대 제공

차량 운전자는 소화 도구가 없어 불길을 잡지 못하고 급하게 몸만 빠져나온 상황. 최 중사를 비롯한 장병들은 즉시 차량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화재를 진화했다. 당황한 운전자를 대신해 사진·영상을 촬영해 차량 화재의 증거를 남기고, 지나는 차량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 교통 통제 등을 이어갔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7 박상원 기자

102기갑여단 정비근무대는 지난 1일 운전병 및 수송부 관계관(수송관, 운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송부 무사고 10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부대가 2008년부터 무사고의 역사를 이어 오며 주행한 거리는 약 85만km이다. / 출처 : 강원고성신문 2018.2

ㅁ 공병대

방공대, 정보중대와 같은 막사를 사용하다가 군단 예하 포병대대 해체 부지로 부대 이전을 하여 막사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주둔지에는 강풍이 많이 부는 편이라 제대로 서있는 나무가 적고, 거의 다 휘어있다.

 

ㅁ 방공대

8군단 882방공중대를 받아 증편되었다.

고성군 마차진사격장에서 102기갑여단;방공중대의 대공실탄사격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

ㅁ 화생방

ㅁ 정보중대 

구 기갑수색중대 지상감시소대로 2021년 11월 1일 정보중대로 개편 및 창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