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갑여단 직할대
ㅁ 102기갑여단
8군단 예하의 독립 기갑여단으로 양양 강현면에 사령부가 있고 2023년 8군단이 해체되어 3군단으로 예속되었다.
102보병여단 시절에는 양양 해안경계를 담당했던 부대였다. 2007년 이후로 기갑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수많은 K-1 전차를 필두로 하는 영동 최대의 기계화 부대가 되었고 북의 전차부대에 대응하는 남의 전차부대이다.
제102기갑여단의 부대 주둔지는 크게 세 곳으로 나뉜다. 기존에는 일출대(양양)와 설악대(고성) 두 곳이었는데 2023년 5월 8군단이 해체되며 2023년 6월부터 충용대(양양) 부지도 여단 주둔지에 추가되었다.
ㅁ 직할대
ㅇ 직할대에 본부대, 전투근무지원대대, 공병대, 정보통신대, 방공대(구 882방공중대), 기갑수색중대(구 102여단의 69전차중대), 화생방중대, 정보중대(기갑수색중대의 지상감시소대가 개편) 가 있다.
ㅁ 전투근무지원대대
운영과, 지원통제과, 보급수송중대, 의무중대, 일반정비중대로 구성되어있다.
ㅇ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로 국민의 안전을 지킨 102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 최정규 중사, 김승원·장민석 병장, 고태현 상병. 이들은 지난달 26일 이동정비 임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강원 고성군 천진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에서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차량 운전자는 소화 도구가 없어 불길을 잡지 못하고 급하게 몸만 빠져나온 상황. 최 중사를 비롯한 장병들은 즉시 차량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화재를 진화했다. 당황한 운전자를 대신해 사진·영상을 촬영해 차량 화재의 증거를 남기고, 지나는 차량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 교통 통제 등을 이어갔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7 박상원 기자
102기갑여단 정비근무대는 지난 1일 운전병 및 수송부 관계관(수송관, 운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송부 무사고 10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부대가 2008년부터 무사고의 역사를 이어 오며 주행한 거리는 약 85만km이다. / 출처 : 강원고성신문 2018.2
ㅁ 공병대
방공대, 정보중대와 같은 막사를 사용하다가 군단 예하 포병대대 해체 부지로 부대 이전을 하여 막사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주둔지에는 강풍이 많이 부는 편이라 제대로 서있는 나무가 적고, 거의 다 휘어있다.
ㅁ 방공대
8군단 882방공중대를 받아 증편되었다.
ㅁ 화생방
ㅁ 정보중대
구 기갑수색중대 지상감시소대로 2021년 11월 1일 정보중대로 개편 및 창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