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안보/해군

인방사 218조기경보대대

구석구석 2025. 5. 28. 15:51

최강 인방사, 지키자 서해바다, 사수하자 대한민국 심장

ㅁ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방사) 

2함대 예하의 수도권 해상방위부대로 인천앞바다를 방어하며 옹진군 남부지역의 예비군을 관리하는 전단급 부대이며 2함대가 평택으로 이전하고 그자리에 201항만방어전대가 남아서 사령부로 격상되었다. 

예하에 27전투전대, 218조기경보대대, 기지방호대대, 기지지원대대, 정보통신대가 있고 고속상륙정, 참수리급 고속정, 항만경비정, 소규모 상륙정이 있는데 500톤 이하의 함정들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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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18조기경보전대 

223전진기지, 226전진기지(고속상륙정) 227전진기지(바지선) 283해상감시장비운용대 286해상감시장비운용대 291해상전탐감시대

레이더 사이트 통솔과 1982년부터 육군으로부터 이관받은 도서 및 격오지 방어임무 등을 맡는 부대로 서해로 들어오는 모든 배들을 감시하며 사이트는 대위나 준위이며 섬전체를 경계하는 감시대는 소령이 보직된다.

부대 특성상 항만 지역이나 낙도 등에 위치한다. 전탐병과 군사경찰이 주를 이루고, 무장, 갑판, 조리, 수송병들이 소수 존재하는 편제로 이루어져 있다. 근무여건상 외박이나 외출이 어렵고 휴가 나가기가 힘들어 한 번 나갈 때 길게 나가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격오지나 시골에 위치한 편이며, 인원은 적으나 전대급의 임무를 맡는 바람에 업무강도가 높은 편이고, 시설도 열악하기에 이 세 요소가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병영부조리와 악습이 여전한데 2021년에는 고참병장 5명이 후임 병장을 집단괴롭힘 및 폭행을 자행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291감시대 장병들은 지난 20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강화군 볼음도에서 모내기를 지원했다. 이번 대민지원은 서도면사무소 요청으로 이뤄졌다. 291감시대(박시휘소령) 장병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모내기 작업에 매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