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안보/국방1

국군심리전단

구석구석 2025. 5. 18. 23:17

ㅁ 국방부 / 국군심리전단

국방부직할부대로 적 및  가상 적에 대한 심리작전 실시, 수복 및 점령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선무심리전 지원, 전술작전 부대에 대한 선전물 제작 지원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부대로 부대장은 대령급이다.

과거에는 휴전선 전역에 주둔한 국군의 몇 안 되는 부대로 대북방송을 담당하며 전시에는 미군의 심리전 부대와 함께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CMISOCC)를 구성한다.

연합군사정보지원사령부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 / 국군심리전단 코인

병은 심리전특기를 받았는데 2025년 현재는 군사정보에 통합되어 사라졌다. 대북심리전 대북방송을 담당하는데 북측과 서로 휴전선에서 심리전 방송을 한다. 

2004년부터 상호 합의에 따라 서로 심리 및 비방전을 중단한 적이 있다. 천안함피격사건을 계기로 대북 심리전을 재개한다고는 발표하였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않다가 연평도 포격전 이후 공식적으로 다시 대북 심리전이 재개되었다.

연평도 포격 당일인 2010년 11월 23일 40만장의 전단지를 살포하였으며 2011년 2월 초부터 6억2천만원의 물품을 뿌렸다.

대북확성기

그 이후에도 계속 진행하다가 2018년 4월 22일 남북관계의 진전으로 인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으나 남측에서 대북풍선을 보내고 이에 맞서 북측에서는 오물풍선을 한동안 보내왔다. 이에 윤석열정권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했고 북측에서도 맞대응을 하여 강화, 파주, 철원, 연천쪽의 민간인 피해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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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오물풍선 대북전단

ㅇ 신원식 국방장관은 24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용 풍선 격추나 풍선을 날리는 거점에 대한 총격이나 포격을 실행할 가능성도 있어 동향을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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