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투비행단 11전비 광성대 비행대대
'영공을 우리품에! 최강11비!'
■11전투비행단 (광성대) / 대구공군기지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예하의 비행단으로 1958. 8월 창설
작전대대 / 102전투비행대대 / 110전투비행대대 / 122전투비행대대
ㅁ 102전투비행대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투비행대대다.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8월 1일 제1전투비행단 예하 제12전투폭격대대로 창설됐다가 102전투비행대대로 개칭됐다.
ㅁ 110전투비행대대
ㅁ 122전투비행대대
ㅇ 11전투비행단(11전비. 구상모준장)은 ‘24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 6일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태세 완비를 위한 ‘24-2차 비수(PISU) 훈련을 실시했다. 비수 훈련은 11전비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중훈련이다. ‘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영문 표현인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특히 ‘PISU’의 한글식 발음인 ‘비수(匕首)’는 ‘날이 예리하고 짧은 칼’을 뜻하며, 적에게 비수를 꽂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수 훈련은 올해 2월 처음 실시됐다. 이번이 두 번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상황에서 적 순항미사일 식별·요격 능력을 숙달하고, F-15K 조종사들의 실전 전투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계획됐다.
11전비 조종사들은 국지도발 상황에서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다량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을 가정해 이를 식별하고 요격하는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미상항적 탐지가 제한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도 훈련했다. / 문화일보 2024. 3 정충신 선임기자
ㅇ 2023년 ‘탑건(Top Gun)’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김우영 대위(27세)
‘탑건’은 사격대회 공중사격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군 최고의 명사수 조종사’에게 부여되는 칭호다. 김 대위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군 공중사격대회에서 총 1,000점 만점 중 1,000점을 기록하며 ‘탑건’ 타이틀을 갖게 됐다.
김 대위는 특히 공중사격 분야 ‘공대지 폭격’ 부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공대지 폭격’ 부문은 가상의 지대공 미사일 위협을 뚫고 목표지점으로 들어가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능력을 평가한다. 김 대위가 기록한 공대지 폭격의 오차는 15cm. 3km 상공에서 손바닥 한 뼘 길이인 15cm는 점보다 작게 보인다. 그야말로 최고의 정확도를 선보인 것이다.
ㅇ 2023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소속 F-15K 전투임무기 조종사 김선경 소령(공사 57기, 37세)이 선정
공군 관계자의 따르면 총 2,0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조종사 김 소령은 지난해 240시간을 비행하며 영공을 수호했다. 이는 휴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비행을 해야 가능한 정도의 시간이다.
특히, 김 소령은 비행대대 선임편대장이었을 당시, 주변국 군용기의 KADIZ(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으로 긴급출격 임무가 크게 증가했을 때,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해 출산휴가를 반납하고 조기 복귀할 만큼 선공후사 신념을 보인 바 있다. 현재는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술통제관으로 근무 중이다.
ㅇ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종사 원중식 소령(공사 59기, 만 35세)이 선정됐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 전 비행대대의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비행시간·특수자격·전문교육 등 비행경력과 작전참가 횟수, 비행·지상 안전을 포함한 전문지식, 체력 등을 평가하여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로 환산해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원 소령은 892.6점을 획득했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작전사령부 주관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TOP GUN)’과 함께 공군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진다. ‘탑건’을 사격대회 금메달 수상자에 비유한다면, ‘최우수 조종사’는 조종사가 갖춰야 할 모든 역량과 성과를 평가했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MVP’라고 할 수 있다. 1979년 첫 선정 이래 이번 원 소령까지 총 44명이 배출됐다.
2011년 공군사관학교 59기로 임관한 원 소령은 비행훈련 수료 후 영공방위의 최일선인 11전비 122전투비행대대에서 주로 임무를 수행해왔다. 주기종은 F-15K로 총 1,58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다. 작년 12월 말부터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대 1중대장 직책을 맡아 정예 후배 공군장교 양성에 힘쓰고 있다.
ㅇ 2022 공중사격대회는 공대지 폭격, 공대공 요격 등 공중사격 과목 중심의 ‘전투기’ 분야와 공중투하, 탐색구조 과목의 ‘공중기동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9월 7일(수)부터 9월 27일(화)까지 열린 ‘공중기동기’ 분야에는 C-130, CN-235, HH-32, HH-47, HH-60 조종사 41명이 참가했으며, 10월 4일(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열린 ‘전투기’ 분야는 F-15K, (K)F-16, FA-50, F-5, F-4, KA-1 등 조종사 20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였다.
‘공군 최고의 공중 명사수’를 의미하는 올해의 ‘탑건(Top Gun)’에는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소속 F-15K 전투기 조종사 김유준 대위(공사 64기, 만 29세)가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위는 이번 대회에서 ‘공대공 요격’, ‘공대지 폭격’ 부문에 참가해, 총 1,000점 만점에 950점을 획득하는 탁월한 공중전투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김 대위는 공대지 폭격 부문에서 가상의 지대공 미사일 위협을 뚫고 적진으로 들어가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실력을 과시했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2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3.5] 공군은 4일, 공군본부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1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에서 2021년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는 총 1,000점 만점 중 849.6점을 획득한 제11전투비행단 110대대 소속 방주원 소령(공사 56기, 주기종 F-15K, 만36세)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공군 최우수 조종사’는 한 해 동안의 모든 임무수행 분야를 종합하여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에게 수여된다는 점에서 ‘공군 최고의 공중사격대회 명사수’를 의미하는 ‘탑건(TOP GUN)’과도 구분된다.
ㅇ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 110전투비행대대와 미8전투비행단 80전투비행대대는 2022. 9월 ‘22-8차 한미연합 쌍매훈련(Buddy Squadron)’을 전개하고 있다.
훈련에는 110비행대대 (대대장 이상경소령) F-15K 전투기와 80비행대대 F-16 전투기가 투입됐다. 쌍매훈련은 전투조종사들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자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해 온 대대급 연합훈련이다. 연간 수차례 실시하는 훈련으로, 참가 전력이 한미 전투비행단에 교차 전개해 전술훈련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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