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리 503-1 해석정 031-675-1116
해석정은 인증된 육가공 생산업체가 제공하는 상품의 고기로써 입에서 살살 녹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어 줄 것이며, 옛날 고향에서 싱싱한 채소에 쌈밥을 먹었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쌈밥정식과 게딱지 안에는 거무튀튀한 내장이며 누런 알 등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에 얹어먹고 간장 국물을 조금 끼얹어 잘 비빈 다음 한 입 가득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간간하여, 입안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이 어디 비길 데가 없는 장게장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있으며, 더덕백반 또한 특별한 맛이 자랑이다.
중앙대학교앞에 위치 / 좌석수 : 80석 / 영업시간 : 12:00 ~ 21:30
신령리 513 모박사 부대찌개
031-675-5288
오전 7시~오후 10시
가마솥에서 고아낸 한우육수를 넣어 국물이 단백하고 얼큰하다. 김치 없는 부대찌개로 특허를 냈다. 규모가 큰 편이어서 단체 회식으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별미 부대전골’은 2인 기준 1만5000원~5인 기준 3만5000원까지 판매한다. 그 외에도 ‘이름난 부대찌개’(6500원), 아이들 식성에 맞춰 소시지와 함께 나오는 ‘어린이 메뉴’(2500원), 백김치전, 막걸리가 있다. 위생에 자신이 있다는 이곳에서는 부대찌개를 포장해 주기도 한다.
부부 화가 이병채· 박보연이 열어 가는 갤러리 쌈디 031-675-1128
시골마을 갈림길 곳곳에 설치된 표지판을 유심히 보지 않으면 길을 놓치기 쉽다. 물론 표지판 덕분에 찾아가기가 훨씬 수월하고 재미있기까지 하지만 말이다.
여기를 운영하는 부부의 내력 또한 예사롭지 않다. 부부는 모두 서양화를 전공한 사람들이다. 아내는 입시미술교사를 했고, 남편은 지금도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화가 이병채는 벌써 15회째 개인전을 열 만큼 내공이 쌓인 작가다. 갤러리 카페를 열게 된 것은 다 이 두 사람이 살아온 삶의 내력 때문이다. 거기다가 주변 어디에서나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하는 서양의 일상문화를 본뜬 것도 바로 ‘쌈디 갤러리 카페’의 정체다.
여기 가면 전시, 관람, 공연 등이 모두 공짜인 것도 ‘놀람 목록’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모두 8명 작가들의 작품이 실내 공간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매월 작품 전시 내용은 바뀌게 된다. 작품 전시와 관람은 기본이고 각종 소모임, 생일파티, 세미나, 음악 공연 등도 모두 공짜다.
앞으로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일반인들의 작품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언제나 찾아가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여기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공간, 그래서 열린 문화 공간 창출이 그들의 기본 창립정신이 되는 것이다.
‘편안하게 쉬면서 편안하게 감상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는 작가 이병채의 얼굴이 아주 편안하다. 그를 만나면 작가라는 생각보다 왠지 카페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처럼 느껴진다. 분명 작가로선 프로지만, 카페는 난생 처음 경영하는 아마추어가 분명한데 말이다. 오죽하면 그의 지인들이 “당신은 그렇게 하고 있을 때 제일 잘 어울려”라고 했을까.
거기다가 아내의 음식 솜씨 또한 대단하다. 주요 식사품목이 되는 돈가스와 치킨가스의 맛을 본 사람들의 평은 하나같이 “맛이 야무지다”다. 이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도 음식을 잘해서 지인들의 주된 모임 장소로 이 가정이 선택되곤 한 것은 다 이런 이유에서다.
편의 친절한 서비스, 아내의 깔끔한 요리, 직접 원재료를 섞어 만드는 커피와 차, 한적하고 조용한 주변 풍광, 음료와 음식의 ‘착한 가격’, 그리고 항상 전시되어 있는 작품 등은 여기를 또 가고 싶게 하는 주요 메뉴들이다.
올해 10월 3일 시작한 ‘쌈디’가 거창하게 홍보를 하지 않고 지인들에게 알려 소소하게 시작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처음부터 완성된 ‘무엇’으로 사람들과 만나고 싶은 게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그들의 전략 때문이다. 그렇기에 ‘쌈디’가 식상하지 않은 신선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가능성은 무한히 열려 있게 된다. ⓒ 2008 OhmyNews 송상호
모산리423 거청낚시터 031-677-1191
안성시내에서 가장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장이 넓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낚시터로 자원이 풍부하여 조과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대덕면 소현리 270번지 능이백숙전문 연우정 674-8756
안성시내에서 대덕터널을 지나기 바로 전에 ‘연우정’이라는 식당이 있다.
능이한방유황오리백숙, 능이토종닭백숙 등 몸에 좋다는 능이버섯 요리로 미식가들에게 많이 알려져 서울에서도 단체 손님이 올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다.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몸에 좋고, 맛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요리에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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