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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안성 덕산리 풍산개마을 버드송펜션

by 구석구석 200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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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은 말 그대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높은 산보다는 구릉이 이어지고 군데군데, 파란 하늘을 담아내는 저수지가 있어 목가적 풍광을 그려낸다.

 

 

 

팜스테이 풍산개마을(031-672-4348, 016-340-4347 대표 : 이기운 )

안성마춤 풍산개 마을은 덕산리 이장 이기운씨가 12년 전에 북한으로부터 풍산개를 들여온 지인이 개에 대한 이기운 이장의 남다른 애정을 알아보고 '잘 키워서 마을 전체를 풍산개로 채워보라'는 약속과 함께 5마리를 넘겨 받아 시작이 되었다.

 

남다른 애정과 고집으로 만들어진 '안성마춤 풍산개 마을'은 현재 풍산개 산책, 개썰매타기, 분양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리 덕산리의 자원인 배 과수원, 한우목장, 젖소농장, 약초농장, 느타리버섯 고장, 쌀 오리농법 견학과 냇가 민물고기 잡기, 손두부 및 인절미 만들기 등 고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 : 배 과수원 배꽃 견학, 개구리, 가재, 올챙기 잡기
- 여름 : 냇가 물고기 잡기, 배 과수원 견학, 약초 농장 견학, 쌀 오리 농법 견학
- 가을 : 배 수확하기, 채소 수확, 밤 따기
- 겨울 : 썰매 타기, 새끼 꼬기, 찜질방
- 연중 체험 프로그램 : 풍산개와 산책, 풍산개 썰매타기, 우마차 타기, 한우와 젖소 목장 견학, 느타리 버섯 농장 견학
* 민속 전통 놀이 : 공기놀이, 투호놀이, 윷놀이, 연 날리기, 곤충잡기, 약초 이름 알기

 

덕산리 산1 버드송펜션 017-223-1993

시골의 전원주택처럼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되는 펜션버드송. 계절마다 주변의 경치가 달라지는데, 푸른 하늘과 초록풀이 무성한 계절에는 단층 주택 앞 넓은 정원에서 뛰어 놀기 좋고, 나무와 풀이 갈색으로 변하는 가을에는 통유리로 정원을 내다보면서 따뜻한 차 한잔을 즐겨도 좋다. 35평 독채와 15평 침대방 넓은 거실과 방 두 개가 딸린 35평 독채는 가족이나 친척들의 모임, 회사의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을 하기 좋다. TV, 오디오, 그리고 노래방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어떤 모임에나 긴요하게 사용된다.

 

 

 35평 객실에 있는 방들은 침대가 없는 온돌방이라 많은 인원을 수용하며, 인터넷이 설치돼 있어서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돼 있으며 주방에는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서 집을 떠난 느낌을 전혀 가질 수 없다. 15평 객실은 쓸모 있는 침대방으로, 욕실과 주방이 따로 있어 편리하다.

 

버드송 주변에는 갈 곳이 많이 있다. 자연 생태계와 흡사한 한택 식물원이 10분 내에 있어 희귀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펜션에서 30분 내에 있는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에서는 스키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용인의 에버랜드까지는 40분 정도가 걸리는데, 조금 먼 듯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이곳만큼 좋은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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