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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평택 내거리 서해대교

by 구석구석 200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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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는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내거리에서 시작하여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연결하는 길이 7.31㎞의 '동양 최대의 다리'이다. 서해대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 9번째로 긴 다리로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서해대교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사장교'는 주탑의 높이가 무려 182m인데 이는 서울의 63빌딩과 비슷하다.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지는 태양과 밤에 빛을 받아 빛나는 두 개의 주탑은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

'서해대교'는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갈 서해교역의 관문의 역할을 하게 되며, 서해안시대 국가공단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가능하게 해준다. 신공법 채택에 따른 전문기술 축적으로 우리나라의 교량기술은 한층 더 높아져서 국내 건설 기술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다가오는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국제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서해대교 노선
- 공사 시점 :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 공사 종점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휴게소 뒤편에 마련된 서해대교 홍보관.

 

◎ 서해대교의 특징
- 국내 교량중 최장대교 : 총연장 7,310m
- 사장교 주 경간장이 국내 최장으로써 470m (주탑높이 182m)
- 풍속 65m/sec의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
- 해수로 인한 부식에 대비 : 내염시멘트 및 에폭시 코팅철근 사용
- 각종 첨단 계측기를 설치하여 과학적인 시공관리 및 유지관리의 신뢰성 확보
- 주탑 엘리베이터, 곤도라, 이동식 교량점검차등 유지관리용 점검

 

◎ 건설효과 및 지역발전 기여도
-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갈 서해교역의 관문으로 부각
- 서해안시대 국가공단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 전국 일일 생활권화
- 신공법 채택에 따른 전문기술 축적
- 국내건설 기술 수준의 제고
-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 국제기술 경쟁력 강화
- 지역경제 활성의 견인차 역할

 

http://www.freeway.co.kr/html/plaza/NotedTravel/sub05_03_03_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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